배우 장동주. / 인스타그램


지난달 소셜미디어에 사과문을 올린 뒤 잠적했던 배우 장동주가 사과했다.
장동주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최근 제 사적인 상황으로 인해 연락이 원활하지 않아 드라마 관계자분들, 제작사, 소속사, 가족과 지인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죄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그동안 여러 사정이 겹치며 잠시 스스로를 정비할 시간이 필요했다”며 “이 과정에서 소통이 늦어진 부분은 전적으로 제 책임이며 어떤 이유로도 변명하지 않겠다”고 했다.
이어 “15세 오션파라다이스사이트 어린 나이에 연기를 시작하며 쉼 없이 달려오다 보니 제 컨디션과 마음을 제대로 돌아보지 못했던 것 같다”며 “이번 일을 계기로 제 행실이 주변 사람들에게까지 영향을 끼친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깊게 깨달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는 어떤 상황에서도 더 명확하고 책임감 있게 소통하며, 맡은 일에 대해 철저히 준비해 현장에서 신뢰를 지킬 카카오야마토 수 있도록 제 스스로를 더욱 단단하게 관리하겠다”며 “내년부터는 더 건강한 마음가짐으로 연기에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장동주는 앞서 지난달 31일 SNS에 검은 바탕의 사진을 올린 후 “죄송합니다”라는 짧은 글을 남기고 잠적했다. 당시 소속사인 넥서스이엔엠도 그와 연락이 두절됐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소속사가 그의 소재를 파악하고, “ 야마토릴게임 다행히 배우가 나쁜 상황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는 입장을 내면서 상황이 일단락됐다. 다만 사과문 게재 이유 등 자세한 상황은 공개하지 않았다.
장동주는 드라마 ‘학교 2017’로 데뷔했다. 이후 2020년 영화 ‘정직한 후보’에서 주상숙(라미란 분) 아들 역으로 열연을 펼쳤으며, 이 외에도 영화 ‘핸섬 가이즈’,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릴게임몰메가 ‘트리거’ 등에 출연했다. 기자 admin@gamemong.inf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