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천안물류센터 화재…의류·잡화 다량 보관으로 진화 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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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이혼변호사 이랜드 천안물류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하고 있다.
15일 천안동남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10분께 충남 천안시 동남구 풍세면 이랜드패션 물류센터에서 불이 발생했다.
건물 내부에서 시작된 불은 순식간에 전층으로 번지며 검은 연기와 불길이 인근 지역까지 퍼졌다. 출근 준비 중이던 직원들은 즉시 대피했으며,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
다만 건물 내부에 의류·잡화 등이 대량 보관돼 있어 불길을 잡는 데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천안동남소방서와 충남소방본부는 화재 신고 접수 직후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오전 7시 1분 대응 2단계로 격상했다. 소방차 63대~65대, 인력 129명~177명, 헬기 6대, 대용량포방사시스템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진행 중이다.
해당 물류센터는 지하 1층·지상 4층 구조의 대형 시설이다. 목격자들은 "화재가 지붕에서 시작됐다"고 전했으며 이 시각 현재 불은 상층부를 다 태우고 물류센터 중간으로 옮겨붙은 상태다.
천안시는 오전 7시 20분 재난문자를 통해 인근 주민에게 "사고 지점에서 멀리 이동하고 차량은 우회해 달라"고 당부했으며 연기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창문을 닫고 외출을 자제해 달라"고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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