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는 아파트 높이에 달하는 대형 변압기 생산 건물을 배경으로 300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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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첸기아 작성일 25-11-08 22:49 조회 5 댓글 0본문
마약변호사 공장에는 활기가 돌았다. AI가 가져온 변압기 시장 확대 때문이다. 현재 공장 가동률은 전체 생산 가용 능력의 80% 수준. 유럽 주요 회사들의 가동률이 70%, 미국 회사들이 60%인 점을 감안하면 차이가 뚜렷하다. 이 공장은 연간 3만 메가볼트암페어(MVA)의 생산 능력을 갖췄다. 연간 약 240대의 초고압 변압기를 만들 수 있다.
2013년 만들어진 약 1만9,834㎡(6,000평) 크기의 1공장에서는 500t에 이르는 345킬로볼트(kV)에서 765kV를 다루는 초고압 변압기를 만들고 2공장은 345kV 이하 제품을 다룬다. 김정찬 상무는 "표준 변압기를 빼곤 매 건마다 설계를 다시 한다"며 "주문 생산 방식인 셈"이라고 덧붙였다. △고효율 △친환경 △디지털 △스마트그리드 연계 등 변압기 기술의 트렌드를 맞춰가면서 제품을 설계·생산해야 한다는 것이다.
일진전기가 이곳에서 만드는 변압기는 전 세계를 향한다. 2021년에는 루마니아 체르나보다 원자력발전소에 주변압기를 공급했다. AI 시대는 물론 신재생·친환경 전력 수요가 증가하면서 해외 시장 진출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이 회사는 2021년 미국에 500kV급 변압기를 초도 납품했고 영국에서는 AIDC용 132kV 변압기 계약을 땄다. 중동 쿠웨이트에 400kV급, 사우디아라비아에도 380kV급 변압기를 납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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