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당 간사인 윤건영 민주당 의원은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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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분할소송 국정자원 화재와 관련해 이제까지는 각 부처에 편성돼 있던 예산을 행안부로 집중하고, 긴급 복구하는 전산장비 구축 비용 등을 감당해 낼 수 있는 예산들을 이번 국회 예산 심의 과정에서 증액하기로 공감대를 이뤘다”고 설명했다.
윤 의원은 “국정자원 화재와 관련해선 노후 장비를 개선하는 데 1584원 정도가 (예산으로) 편성돼 있다”면서 “지금도 관련 부처에서 국정자원 화재 재발 방지를 위해 예산을 추계하고 있는 상황이라 국회 심사과정에서 정부와 협의해 증액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또 “정보 보호 인프라 확충과 관련해서 정부 예산안보다 많은 예산이 필요하겠다는 공감대가 있었고, 이재명 정부의 색깔이 구체적으로 드러날 수 있도록 사회연대 경제 활성화 지원 예산도 증액하자는 데 공감대가 있었다”고 밝혔다.
민생서비스 관련 예산도 증액 대상이라고 밝혔다. 윤 의원은 “민생 서비스 강화 예산도 국회 심사 과정에서 적극적으로 증액하려고 한다”면서 “인허가 민원 종합 시스템을 운영한다라든지 행정 서비스 통합 플랫폼을 구축하는 데 드는 예산인데, (증액 규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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