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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지’로 시작해 ‘배치기’로…대통령실 국감 시작부터 파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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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뽀로로
댓글 0건 조회 2회 작성일 25-11-06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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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회생신청자격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처음 열린 대통령실 국정감사가 여야 의원들의 ‘배치기’로 파행되고 있다. 김현지 대통령실 제1부속실장 출석 여부를 놓고 시작 전부터 여야 의원들의 신경전이 계속된 끝에 몸싸움으로까지 이어진 모습이다. 국회 운영위원회는 6일 오전 국회에서 대통령비서실과 국가안보실, 대통령경호처를 상대로 국정감사를 진행했다.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첫 대통령실 국감으로 주목 받았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 김용범 정책실장, 위성락 국가안보실장, 우상호 정무수석비서관 등이 참석했다. 국민의힘은 김현지 실장의 출석을 요구했다. 김 실장이 이재명 정부 내 여러 인사와 이 대통령 관련 재판에 관여했다는 의혹을 검증하겠다고 나섰다. 이른바 ‘만사현통’ 이슈를 부각시켰다. 박수민 국민의힘 의원은 김 실장에 대한 인사기록카드를 제출해달라고 요청하면서 “모르는 분이지만 공적인 자리를 차지했기 때문에 경력 검증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김 실장이 출석할 의무가 없다며 국민의힘이 정치 공세를 펼치고 있다고 맞섰다. 그러면서 윤석열 정부 대통령실에서 법률비서관을 지낸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의 운영위 참석을 문제 삼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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