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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진 회장은 리셉션 장소에 입장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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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인제
댓글 0건 조회 3회 작성일 25-10-30 0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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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일자격증 한미 관계를 잘하겠다"고 말했다. 조주완 사장도 "한미 관계를 끈끈하게 하기 위한 논의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하며 회담장에 들어갔다. 리셉션은 오후 7시35분까지 30여분 정도 진행됐다. 우리 정부 측을 대표해 참석한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행사가 끝난 뒤 회담장을 빠져나가며 "(관세 관련) 열심히 잘 하고 있다"고 말했다. 류 회장은 "모든 게 잘 될 것 같다. 러트닉 장관이 굉장히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며 "(리셉션 분위기가) 너무 좋았다"고 했다. 조 사장도 "많은 사람들과 대화하고 커넥션을 만들었다"고 전했다.이재용 회장은 별다른 언급 없이 옅은 미소를 띄운 채 행사장을 빠져나갔다. 정의선, 구광모, 신동빈, 박지원 회장 등도 취재진들의 질문 세례를 피해 회담장을 떠났다. 가장 늦게 나온 최태원 회장도 "(안에서 이야기는) 다 김 장관이 했다"며 자세한 언급을 피했다. 한편 정부는 이날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정상회담 이후 한미 무역협상 타결 소식을 알렸다.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이날 오후 경주 APEC 국제미디어센터에서 브리핑을 열고 "대한민국 정부는 미국과 관세협상 세부내용에 합의했다"고 말했다.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도 "(안에서) 건설적인 이야기를 했다"고 전하며 행사장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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