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택 ‘섬 주민→인천시민’으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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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형사변호사 아이바다패스는 인천시가 2025년부터 평일 기준 1500원만 내면 옹진군 20개 섬, 강화군 5개 섬 등 모두 25개 섬을 오가는 여객선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게 해주는 여객선 운임지원제도다. 애초 인천 연안여객선은 섬 주민만 시내버스 요금으로 탑승이 가능했다. 아이바다패스는 이 혜택을 인천시민 전체로 확대했다. 다른 시·도 주민의 경우 2024년까지 정규 운임의 최대 50%를 지원했는데, 아이바다패스에서는 70% 지원으로 혜택을 늘렸다.
아이바다패스의 효과는 수치로도 드러난다. 인천항만공사의 ‘2024년, 2025년 연안여객 수송실적’ 자료를 보면, 2025년 1~8월 연안여객 수송실적은 70만5125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4년 57만2138명에서 23.2% 늘어난 수치다. 2월을 제외한 모든 달에서 수송실적이 늘기도 했다. 특히 7월에는 9만7189명을 수송해 2024년 7월 5만9602명보다 61.4% 늘기도 했다.
이렇게 섬을 오가는 주민은 늘었지만 인천 연안을 오가는 운항편은 사실상 늘지 않았다. 특히 가장 상황이 심각한 백령도의 경우 주말과 공휴일, 결항한 다음날에 추가로 배를 한 척 띄웠지만 이것만으로는 주민 불편이 해결되지 않고 있다. 섬을 찾으려는 수요는 늘었지만 공급이 따라가지 못하면서 섬 주민이 오히려 섬에 들어가지 못하는 상황이 벌어진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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