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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 주민 “여론조사 왜곡, 대안사업 이미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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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이크 작성일 25-10-23 03:48 조회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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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상속변호사 2025년 8월에는 지천댐 건설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인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댐 건설에 반대하는) 청양군의 추가경정예산을 빼라”고 밝혀 댐 건설 갈등이 예산 문제로 번지기도 했습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지사의 예산 삭감 지시는 (지방자치) 독립성을 훼손하고 청양군을 겁박하는 것”이라고 반박했는데요. 다만 충남도가 2025년 9월1일 대변인 성명을 내어 “청양군 사업 14건 172억원을 증액 편성했다”고 밝혀 갈등이 더 확대되지는 않았습니다. 죽림리 주민들은 지천댐이 기후대응댐이라는 말도, 충분한 보상을 한다는 말도 믿지 않는 분위기입니다. 지금도 지천 주변에 안개가 많은데 호수가 생기면 안개가 더 짙어져 농사를 지을 수 있겠냐는 겁니다. 또 수몰 보상을 받으라고 하지만 산골 특성상 보상받을 땅이 얼마나 되겠냐고 하소연합니다. 산비탈에 밤나무를 키우고 맥문동과 고추를 심어 먹고사는 이가 태반이라고 하네요. 김정구 죽림리 칡목마을 이장은 “일제강점기에도 여기에 댐 만든다는 얘기가 있었다고 한다. 잊힐 만하면 댐 얘기가 나오니 30대 이상 주민들은 댐 투쟁에 나서지 않은 이가 없다”며 “연세가 많아 농사짓기 어려운 분들이 보상받아 여생을 편하게 살고 싶다는 분들도 있고 해서 2012년 반대 일색이던 여론이 바뀐 건 사실”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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