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장바구니0

조지아주 집단구금, 한국에선 일상이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유퀴즈 작성일 25-10-21 16:52 조회 1 댓글 0

본문

개인회생기간단축 2025년 9월16일 오전 9시30분쯤, 울산의 모듈화산업단지 내 자동차부품 회사 ㄱ업체로 들어가는 10개 입구 모두를 울산출입국·외국인사무소(울산출입국) 직원 수십 명이 에워쌌다. 울산출입국 직원이 ㄱ업체 생산직 이사에게 단속을 통보하는 동시에 무차별 단속이 이뤄졌다. 울산출입국 직원들은 일단 모든 이주노동자를 잡아 버스에 태운 뒤 비자가 확인되면 돌려보냈다. 이날 ㄱ업체에는 주간조 미등록 이주노동자 50여 명이 일했는데, 이 가운데 41명이 체포돼 수갑을 찼다. 미국 조지아주의 현대자동차그룹-엘지(LG)에너지솔루션 합작 배터리 공장에서 미국 당국의 불법체류자 단속으로 한국 노동자 317명이 체포·구금된 게 불과 12일 전이었다. 한국 노동자들에게 수갑을 채우는 단속 현장 영상에 한국 사회 전체가 충격과 분노에 휩싸였다. 그런데 이 장면은 한국에서 매년 반복되는 일이다.이해가 안 돼요.” 한국에서 19년째 살고 있는 베트남 국적의 미등록 이주노동자 박영주(36)씨는 최근 조지아주 구금 사태를 두고 이해가 안 된다는 말을 반복했다. “한국 정부는 우리 이주노동자들을 범죄자로 보고 잡아야 한다고 여기잖아요. 우리도 단순히 일하러 온 건데 (…) 왜 미국에서 한국 노동자들이 잡혔을 때 그렇게 화내고 어이없어하나요? 한국 정부가 계속해온 방식이잖아요.”.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비씨코리아 정보

회사소개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PC 버전

회사명 비씨코리아 주소 경기도 이천시 백사면 청백리로394번길 30, 1동 (우곡리 512-4)
사업자 등록번호 431-14-00012
대표 최병철 전화 031-632-0712 팩스 031-624-0996
통신판매업신고번호 제2019-경기이천- 0058호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최병철 부가통신사업신고번호 12345호
Copyright © 2001-2013 비씨코리아.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