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장바구니0

국립중앙박물관 SNS에 '출국금지' 방시혁이

페이지 정보

작성자 김서정 작성일 25-10-06 00:41 조회 1 댓글 0

본문

미용사자격증 국립중앙박물관이 방시혁 하이브 이사회 의장과 업무협약(MOU) 체결 사진을 SNS에 게재했다가 하루 만에 돌연 삭제했다. 최근 국립중앙박물관은 공식 SNS에 '국립박물관문화재단, 하이브와 함께 한국 문화유산과 K-컬쳐 확산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라는 글과 함께 유홍준 관장, 방 의장이 나란히 서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기업 하이브와 한국 전통문화유산과 K-팝의 협력을 통해 K-컬쳐의 전 세계적 확산에 기여하고자 마련했다는 취지였다. 그러나 온라인상에서는 해당 사진을 두고 국가 기관이 사기적 부당거래 의혹으로 당국에 의해 고발돼 출국금지 상태인 방 의장 사진을 노출한 게 적절하지 않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국립중앙박물관은 거센 비판 탓인지 게시물 게재 하루 만에 해당 글을 삭제했다. 별도의 입장은 밝히지 않았다. 방 의장은 하이브 상장 전인 2019년 투자자와 벤처캐피털(VC) 등 기존 투자자들에게 기업공개(IPO) 계획이 없다고 속인 뒤 하이브 임원들이 설립한 사모펀드가 세운 특수목적법인(SPC)에 지분을 팔게 한 혐의를 받는다. 이후 방 의장은 사모펀드로부터 지분 매매 이익의 30%를 넘겨받는 등 약 2000억원의 부당 이득을 챙겼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방 의장 측은 상장 당시 법률과 규정을 준수했다며 혐의를 부인하는 입장이다. 다만 최근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방 의장에 대해 출국금지 조처를 내린 상태다..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비씨코리아 정보

회사소개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PC 버전

회사명 비씨코리아 주소 경기도 이천시 백사면 청백리로394번길 30, 1동 (우곡리 512-4)
사업자 등록번호 431-14-00012
대표 최병철 전화 031-632-0712 팩스 031-624-0996
통신판매업신고번호 제2019-경기이천- 0058호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최병철 부가통신사업신고번호 12345호
Copyright © 2001-2013 비씨코리아.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