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 위상 격상 환영… 여성 목소리 드러나지 않는 건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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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사변호사 성평등정책관 아래 성형평성기획과도 새로 만든다. 이 과는 여성 차별뿐 아니라 남성이 겪는 역차별 등 성별에 따른 불균형이나 차별적 제도 등을 찾아 조사·연구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는 이 대통령이 성평등부에 지시한 업무이기도 하다.
이 대통령은 지난 7월 10일 국무회의에서 신영숙 당시 여가부 차관에게 "남성들이 차별받는다고 느끼는 영역이 있는데 공식적 논의를 어디서도 안 하고 있다"며 "성평등가족부로 확대 개편한다고 했으니, 여성 정책을 주로 하겠지만 특정 부분에서의 남성 차별을 연구하고 대책을 만드는 방안을 점검해달라"고 말한 바 있다.
이금순 여가부 여성정책과장은 30일 브리핑에서 "청년 남성의 70%가 '남성이 차별받는다'고 생각하는 반면 여성 청년은 '여성이 차별받는다'고 인식해 격차가 심하다"며 "성형평성기획과에서는 (성별에 따른 차별) 사례를 발굴해 의제화하고 정책으로 추진하는 일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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