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기념식은 세계유산 등재 10주년 축하 퍼포먼스와 정림사지 오층석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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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상속변호사 배경으로 한 미디어아트 공연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인기 가수 10CM와 국카스텐이 무대를 꾸미며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킨다.
한편 이날을 시작으로 ‘2025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부여 정림사지’가 12일까지 이어져 추석 연휴 귀성객과 관광객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천안이 ‘빵의 도시’ 명성을 또 한 번 입증한다. 천안시는 다음 달 18~19일 천안종합운동장 오륜문 광장에서 ‘2025 빵빵데이 천안’을 연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빵빵데이는 단순한 먹거리 장터를 넘어, 지역과 세대를 아우르는 대한민국 대표 빵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지역을 대표하는 53개 동네빵집이 참여한다. 모든 빵집은 기존 인기 상품에 더해 쌀을 활용한 신제품을 내놓는다. 호두과자의 본고장답게 어르신 대상 호두과자 굽기 체험, 어린이 쿠키 만들기, 청년층을 위한 컵케이크·빼빼로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세계빵 체험존에서는 잠봉뵈르, 포카치아, 월병, 반미까지 직접 만들어보며 글로벌 제과문화를 맛볼 수 있다.
빵 마켓과 제과 기능장 전시관은 ‘빵=예술’의 가치를 전한다. 가격표시제 도입으로 합리적 소비도 가능하다. 행사장에는 포도·배·호두·와인 등 지역 농산물 장터가 함께 열려 ‘빵과 농업의 상생’도 구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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