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저히 못참겠다” 1점 리뷰 쇄도…카카오, 결국 숏폼탭 설정 바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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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사기변호사 카카오가 15년 만의 카카오톡 대개편 이후 사생활 노출, 과한 피로감 등 지적이 쏟아지자 친구탭·숏폼탭을 개선하기로 했다.
카카오는 지난 23일 개발자 콘퍼런스 ‘이프(if) 카카오’를 통해 메신저 카톡 내 친구탭을 인스타그램·틱톡 등 SNS(소셜미디어)처럼 피드형 목록으로 바꾸고, 숏폼(짧은 영상) 기능을 도입하는 내용이 담긴 개편안을 발표했다.
하지만 개편 이후 구글 플레이스토어 등에는 별점 1점 리뷰를 준 이용자들이 속출하는 등 불만이 쏟아졌다. UX(사용자경험) 그룹 피엑스디가 사용자 분석 인사이트 도구인 어피니티 버블로 카카오톡 업데이트 당일인 지난 23일 플레이스토어와 앱스토어에 달린 카카오톡 리뷰 1000개를 분석한 결과, 업데이트 전반에 만족하지 않는다는 리뷰가 42%를 차지했다.
주된 불만은 목록형에서 격자형으로 바뀐 친구탭 업데이트에서 나왔다. 카톡 이용자들이 올린 게시물이 친구 탭을 실행하자마자 보이도록 개편했는데, 이에 이용자들은 직장 상사, 거래처 관계자 등 원하지 않는 지인의 소식과 광고를 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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