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년 상용화 속도’…삼성SDI, 약 3년 만 전고체 핵심 특허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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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퍼럴 삼성SDI가 약 3년에 걸친 심사 끝에 전고체 전지 특허 등록에 성공했다. 해당 특허는 '덴드라이트 억제'라는 전고체 전지의 최대 난제를 다룬 원천기술로, 업계에서는 2027년 상용화 생산 목표에 한발 다가섰다는 평가가 나온다.
22일 특허청 특허정보 검색서비스 키프리스에 따르면 삼성SDI는 최근 '전고체 전지용 음극 및 이를 포함하는 전고체 전지' 특허를 최종 등록했다. 존속기간은 2042년 10월 24일까지다. 20년 동안 독점권을 가질 수 있다.
이번 특허는 삼성전자 종합기술원이 2020년 개발한 '은-탄소'(Ag-C) 나노복합층 음극 연구를 기반으로 Ag-C 외 다른 여러 금속 나노입자와 탄소·클레이 소재까지 포함하는 음극 촉매층으로 확대한 게 핵심이다.
이 특허는 삼성SDI가 2022년 10월 특허 출원서를 제출한 이후 심사만 약 2년이 걸렸다. 대형·핵심 특허일수록 심사가 길어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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