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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결국 아이에게 맞춘 집을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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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est
댓글 0건 조회 1회 작성일 25-07-31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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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한동안 민간분양에만 관심을 뒀다. 브랜드가 좋고, 상품성이 뛰어났기 때문이다. 하지만 계속된 청약 낙첨과 점수 부족, 대출 한도 문제를 겪으며 다시 공공분양을 돌아보게 됐다.

공공분양은 자산·소득 기준이 명확하고, 실수요자에게 집중된 구조였다. 특히 생애최초 특별공급이나 신혼부부 특공이 가능한 조건이라면, 경쟁률도 상대적으로 낮았다. 우리는 아래와 같은 공공분양 단지들을 먼저 정리했다:


공공분양은 가격 메리트가 크고, 향후 시세차익 가능성도 높았다. 다만 거주의무와 전매 제한 조건은 명확히 이해하고 접근해야 했다. 그 점에서 정책 흐름을 잘 읽는 것이 중요했다.

우리가 실제 방문했던 단지들 중, 공공분양임에도 상품성과 입지가 우수했던 곳들은 다음과 같았다:


브랜드의 화려함은 적었지만, 살기 위한 공간으로서의 안정감과 접근성은 훨씬 뛰어났다. 우리는 집이란 그런 ‘버팀목’ 같은 공간이라는 사실을 다시금 느꼈다.

다음은 우리가 실제 청약을 계획 중인 공공분양 단지 리스트다. 생애최초 조건과 소득요건을 충족할 수 있는 실거주자에게 유리한 곳들이다:


공공분양은 한때 외면받았지만, 우리는 이제 그것이 가장 현실적인 내 집 마련의 길임을 확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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