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도민 45.1%가 박완수 현 경남도지사를 지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내년 6·3 전국동시지방선거 경남도지사 가상대결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 박완수 현 도지사가 45.1%의 지지율을 얻어 35.2%를 기록한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장과 격차를 보이고 있다.
경남매일이 여론조사전문업체 ㈜모노커뮤니케이션즈/모노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2월 22일~24일 도내 거주 18세 이상 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에서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 두 인물 간 격차는 9.9%포인트다.
릴게임예시지역별로 두 인물에 대한 지지가 갈렸다. 제1권역(창원시), 제2권역(김해시, 양산시), 제3권역(진주시, 의령군, 창녕군, 함양군 등), 제4권역(거제시, 통영시, 사천시, 남해군 등)으로 나눠 설문조사가 진행됐으며, 김경수 위원장은 김해시·양산시의 제2권역에서 45.3%의 지지를 얻어 박완수 지사(39.3%)를 앞질렀다. 그 외 지역에서는 박 바다신2다운로드 지사가 앞섰다. 제1권역(박완수 45.9%, 김경수 34.3%), 제3권역(박완수 51.6%, 김경수 24.2%), 제4권역(박완수 44.0%, 김경수 35.8%)의 결과가 나왔다.
성별로는 남여 모두 박 지사가 김 위원장보다 근소하게 높은 지지를 받았다. 남성은 박완수 48.6%, 김경수 33.9%였고, 여성은 박완수 41.7%, 김경 사이다쿨접속방법 수 36.4%로 남자에 비해 격차가 줄었다.
연령별로는 40~50대가 김 위원장을 더 지지했다. 40대는 김 위원장에게 54.7%의 지지를 보냈다. 반면 박 도지사는 28.1%이었다. 50대는 김경수 43.7%, 박완수 36.2%의 흐름을 나타냈다. 반면 60대(박완수 57.7%, 김경수 29.2%)와 70대 이상(박완수 60.3%, 김경 오션파라다이스사이트 수 16.0%)는 박 지사를 지지했다. 정당지지도는 국민의힘 42.1%, 더불어민주당 30.1%이었다. 권역별로는 제3권역에서 국민의힘 49.5%, 더불어민주당이 22.9%를, 2권역은 더불어민주당 35.4%와 국민의힘 35.9%로 비슷한 수준이었다.
연령별 정당지지도는 40대에서 더불어민주당 48.5%, 국민의힘 27.3%로 민주당이 우 카카오야마토 세를, 60대(국민의힘 54.1%)와 70대 이상(국민의힘 57.7%)에서는 국민의힘이 우위를 보였다.
현 도지사 평가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평가가 앞섰다. '잘함'이 40.7%, '잘못함'이 27.5%로 집계됐고, '잘 모름·무응답'도 31.7%로 적지 않았다. 권역별로는 제3권역에서 '잘함' 48.2%, '잘못함' 16.8%로 긍정 평가가 높았다. 연령별로는 60대('잘함' 51.7%)와 70대 이상('잘함' 51.0%)에서 긍정 평가가 과반 수준으로 나타난 반면, 40대는 '잘못함'이 44.0%로 높게 집계됐다.
도민이 꼽은 시급 지역현안은 '경제 활성화' 27.5%, '일자리 등 청년 문제' 26.7%, '복지 등 서민 생활 안정' 19.3%, '인구 소멸 대응' 16.7% 순이었다.
지역현안에 관해 연령별로 18세 이상 20대는 일자리와 청년 문제에, 40대는 경제에 민감했다. '일자리 등 청년 문제'가 42.9%로 두드러졌고, 40대는 '경제 활성화'가 34.9%로 가장 높았다. 권역별로는 제2권역에서 '경제 활성화'가 33.0%로 비교적 높게 나타났으며, 제3권역은 '인구 소멸 대응' 22.5%가 상대적으로 높았다.
한편, 경남교육감 선거는 '진보 진영' 대 '중도 보수 진영'의 가상대결 상황에서 도민은 중도 보수 진영 2.3%, 진보 진영 30.4%로 응답했다. '잘 모름·무응답'은 27.3%였다.
권역별로는 제2권역에서 진보 33.9%, 중도 보수 37.9%로 격차가 비교적 좁았다. 제3권역은 진보 26.4%, 중도 보수 43.5%로 차이가 벌어졌다. 성별로는 남성(중도 보수 48.9%)이 여성(중도 보수 35.6%)보다 중도 보수 지지가 높았고, 여성의 '잘 모름·무응답'은 34.9%로 남성(19.8%)보다 높게 집계됐다. 연령별로는 40대에서 진보 42.2%가 중도 보수 35.5%보다 높았지만, 60대는 중도 보수 50.6%, 70대 이상은 '잘 모름·무응답' 37.5%로 응답 유보가 확대되는 흐름도 확인됐다.
이번 조사는 본지가 여론조사전문업체인 ㈜모노커뮤니케이션즈/모노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2월 22일~24일 진행했으며, 조사 방식은 유선(2%)·무선(98%) ARS 전화조사와 무선 전화면접조사이다. 응답률은 6.1%,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