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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47개 상급종합병원, 경북엔 단 한 곳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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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테그호
댓글 0건 조회 9회 작성일 25-12-25 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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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href="https://www.thr-law.co.kr/land" target="_blank" rel="noopener" title="부동산전문변호사" class="seo-link good-link">부동산전문변호사</a> 총장실 맞은편 벽에는 국립의대 설립을 바라는 경북도민의 간절한 바람이 적힌 형형색색의 포스트잇이 빼곡히 붙어 있었다. 누군가는 상급종합병원까지 왕복 서너 시간을 이동해야 하는 현실을 적었고, 누군가는 아이가 아플 때 갈 병원이 없다는 절박함을 남겼다. “경북에서 병원 다니기 너무 힘들어요.” “아플 때마다 대구까지 가기 힘들어요.” “대통령님, 안동에서 의사가 되고 싶어요.” 지역 주민과 학생들의 이 같은 외침은 경북이 처한 의료 공백을 여실히 보여줬다. 인터뷰는 경북의 의료 현실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됐다.

경북 지역의 의료 인프라는 어느 정도로 취약한가.결국 국립의대가 설립되려면 대통령의 결단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특히 국립경국대가 위치한 안동은 이 대통령의 고향이기도 하다. 아무래도 경북도민들은 대통령이 자신의 고향이 언제까지 의료취약지역으로 남지 않도록 해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지역균형발전과 지속가능성 측면에서 꼭 필요한 일이기도 하다. 국립의대가 없는 경북과 전남은 의료취약도 측면에서 전국 선두를 다투고 있으며, 이 때문에 지역 소멸도 가속되고 있다. 두 지역을 위한 특단의 대책이 필

“경북의 인구 1000명당 의사 수는 1.46명(2025년 2분기 기준)으로 전국 최저 수준이다. 내과·소아과·산부인과 등 필수과 전문의 수도 전국에서 가장 부족한 편이다. 전국에 47개가 있는 상급종합병원이 경북에는 단 한 곳도 없고, 응급의료취약지역도 15곳에 달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다. 일본은 지역 의료 격차 완화를 위한 대책의 하나로 ‘1현 1의대’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현마다 국립의대를 둬 의료 인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해 온 것이다. 일본 현의 평균 면적은 경북의 3분의 1 수준이다. 경북의 의료 기반이 얼마나 취약한지 드러나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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