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이민 제공


미국투자이민 전문기업 클럽이민㈜이 12월 18일 중앙일보빌딩에서 열린 「2025 ESG건강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The JoongAng·중앙일보에스가 주최·주관하고, 산업통상부·중앙SUNDAY·Forbes·월간중앙이 후원했다.
ESG건강경영대상은 민간기업과 지방자치단체, 각종 기관을 대상으로 근로자를 위한 건강경영 환경 조성 우수 사례를 발굴·시상하는 프로그램이다. 공모는 9월 15일부터 10월 10일까지 진행됐으며, 11월 중 심사를 거쳐 릴게임사이트추천 수상 기업이 선정됐다. 시상은 종합 대상 1점, 최우수상 1점, 우수상 4점, 특별상 6점 등 총 12점 규모로 이뤄졌다.
1984년 설립돼 41년 역사를 이어온 클럽이민㈜은 ESG 관점에서 직원의 건강과 행복을 기업 경쟁력의 핵심으로 두고 건강경영 체계를 고도화해 왔다. 환경(E) 분야에서는 전자문서 관리와 클라우드 기반 공유 시스템을 카카오야마토 통해 계약서·보고서·결재 문서의 90% 이상을 디지털화하는 등 페이퍼리스 문화를 확산했고, 사무실 내 분리배출 체계 고도화 및 텀블러 사용 캠페인 등으로 친환경 업무환경을 구축했다. 사회(S) 분야에서는 직원 만족과 건강 증진을 위한 통합 복지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명절·연말 복지, 생일 등 기념일 복지, 월 2회 사무실 방문형 마사지 프로그램, 분기별 바다이야기릴게임2 레크리에이션 활동(볼링·족구 등)을 통해 신체·정신 건강과 팀 결속을 함께 강화하고 있다. 거버넌스(G) 측면에서는 장기근속 기반의 신뢰경영을 강화해 평균 근속연수 10년+, 연간 이직률 5% 수준의 안정적 조직 운영을 이어가고 있으며, 교육·자격 취득 지원과 내부 세션을 통해 전문성 강화를 병행하고 있다.
건강경영 성과 지표에서도 긍정 바다이야기고래 적인 결과가 확인됐다. 클럽이민㈜은 연간 내부 설문조사를 통해 직원 만족도 4.7/5.0, 프로그램 참여 기록 기준 ‘건강 프로그램 참여율’ 100%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클럽이민㈜은 향후 익명 설문과 ‘Wellness Feedback Day’ 등 사내 의견 수렴 시스템을 정례화하고, ‘일회용품 없는 사무실’ 캠페인과 에너지 절감 실천 등 사아다쿨 친환경 제도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기부 활동 정례화, 국내외 건강경영 인증 참여 등으로 지속가능한 건강경영 모델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클럽이민㈜ 김재동 총괄이사는 “직원의 건강과 행복이 곧 기업의 지속가능성과 경쟁력이라는 신념으로 ESG 건강경영을 꾸준히 실천해 왔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내부 구성원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건강경영 문화를 더욱 체계적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노희근 기자 hkr1224@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