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잠에 수험장 착각까지…올해 수능도 해결 나선 경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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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이혼변호사 10여분 후 다른 경찰차 한 대가 수험장을 착각한 학생을 싣고 수험장에 도착하는 모습도 보여. 또 경찰모터사이클 한 대는 화성에서 출발한 수험생이 탑승한 택시 앞에서 교통통제를 하며 성균관대역에서 동원동우고등학교까지 안내하기도.
권선경찰서 호매실지구대 이승희 경사는 “수능 당일 여러 일이 있을 수 있지만 수험생들이 시험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며 “모든 수험생이 원하는 결과를 얻길 바란다”고 말해2026년 대학수학능력시험 날인 13일 오전 8시께 경기도교육청 제30지구 제17시험장인 수원효원고등학교 앞. 등굣길 긴장감 속 수원영통서 녹색어머니연합회 회원들이 이른 시간부터 교차로, 횡단보도에서 교통정리에 나서. 서늘한 아침 공기에도 방한점퍼를 여며 입고 수험생들을 시험장으로 안내하는 모습이 눈에 띄어.
평소엔 지역 내 24개 초등학교 등·하굣길을 지키지만, 수능 날만큼은 지역 모든 아이들의 안전을 챙긴다는 마음으로 2023년부터 시험장 주변 지원을 이어오고 있어.
손주화 수원영통서 녹색어머니연합회장은 “아이들 표정만 봐도 마음이 찡하다”며 “수능은 우리 아이들 인생에서 중요한 날이니, 조금 일찍 나오고 추위를 견디는 건 아무것도 아니다”고 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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