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뉴스]
서현아 앵커
다음은 서울이네요. 

교육계의 화두인 인공지능 교육에 관한 내용인데요. 

교육청이 종합계획까지 발표했네요?

박광주 기자
네 최근 교육계의 화두 하나를 꼽으라면 역시 인공지능일텐데요. 

이미 학생들이 일상에서부터 이 인공지능을 활용하고 있는 상황이죠, 최근엔 서울 지역 한 고등학교에서 학생이 수행평가 답변에 AI를 쓰 릴게임오션파라다이스 다가 부정행위로 처리됐던 일도 있었고요. 

인공지능을 어디부터 어디까지 쓸 수 있도록 할지부터, 격차없이 많은 학생들이 활용할 수 있게 할지도 교육계 전반의 숙제로 꼽히고 있는데요. 

어제 서울에선 정근식 서울교육감이 직접 기자회견을 열고 AI종합계획을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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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2027년까지 모든 학교에서 인공지능을 활용한 논서술형 평가 시스템 도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평가 시스템은 교육청이 개발해, 올해 66개 학교에서 시범 운영 중인 상황인데요, AI가 학생의 글을 채점하고 피드백도 주는 프로그램입니다. 

온라인릴게임 평가 과정에서 인공지능을 활용한 부정행위를 우려하는 목소리엔,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면서 이에 맞게 활용할 수 있게 평가 구조 자체를 바꿔야한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정근식 / 서울교육감
"단속 중심의, 단속 일변도의 정책은 별로 효과를 가지지 못 할 것이다. 가이드라인을 통해서 적절한 수준으 야마토게임하기 로 AI를 활용하면서 좀 더 새로운 그런 교육을 할 수 있도록 평가 시스템을 바꿔야 한다."

교육청은 AI 활용 가이드라인을 내년 2월에 배포할 계획을 밝혔습니다. 

또 인공지능 하면 윤리교육과 활용 능력이 화두로 꼽히고 있는데요, 초등학교 5학년, 중학교 2학년, 고등학교  메이저릴게임사이트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AI 디지털 리터러시 진단검사도 시행하겠다고 계획을 설명했습니다. 

또 서울대, 연세대, 서울시립대 등 지역 내 대학들과 연계해 프로그램 운영하고, 교사들도 AI 에듀테크 선도교사들도 500명 가량 더 늘리겠다는 계획 밝혔습니다.

서현아 앵커
인공지능이 확실히 교육계에 큰 영향을 주고 있는 것 만큼은 확실해보입니다. 

우리 학생들이 AI 시대에 뒤쳐지는 일 없도록 순기능은 키우고, 부작용은 줄일 수 있는 방안을 교육 당국이 계속 찾아나가기를 바라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