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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라, 최순실 ‘재심 모금’ 호소…자녀 계좌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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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의류함
댓글 0건 조회 4회 작성일 25-11-08 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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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민사변호사 서울 강동구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 사무실에서 벌어진 흉기 난동 사건으로 피해자 1명이 숨졌다. 5일 경찰에 따르면, 피해자 3명 중 목에 중상을 입은 50대 여성 A씨가 전날 오후 숨졌다. 나머지 2명도 목을 다쳤으나 병원에서 회복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전날 살인미수 혐의로 현행범으로 체포된 60대 남성 조모씨에게는 살인 혐의가 추가 적용됐다. 조씨는 이날 오전 10시 20분쯤 강동구 천호동 가로주택정비사업 조합 사무실에서 50대 A씨 등 여성 직원 2명과 임시 조합장인 70대 남성을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조씨는 이 조합의 직전 조합장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그는 가로주택정비사업 구역에서 아내와 단둘이 살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조합 관계자들에 따르면, 조씨는 지난 7월 시공사 계약을 마치고 귀가하던 중 술에 취해 A씨를 강제 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후 조씨는 조합장에서 해임됐으며, 법원에서 벌금형이 구형되자 A씨를 찾아가 합의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동부지검은 범행 나흘 전인 지난달 31일 조씨를 강제추행 혐의로 약식기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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