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부터 우주항공까지" 공모주 재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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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혼변호사 이어 비츠로넥스텍과 이노테크가 16일부터 22일까지 수요예측을 진행한다. 비츠로넥스텍은 2016년 비츠로테크 특수사업부에서 물적분할로 설립된 기업으로, 우주항공·핵융합·가속기·플라스마 등 첨단 과학 응용 분야를 주력 사업으로 한다.
누리호의 핵심 부품 개발에 참여했으며, 연구용 가속기 및 방산용 부품을 제조한다. 총 440만 주 공모에 나서며, 희망 공모가 5900~6900원, 공모금액은 260억~304억 원 규모다. 상단 기준 예상 시가총액은 약 1,999억 원이다. 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다.
같은 기간 수요예측에 나서는 이노테크는 전자·반도체·이차전지·자동차 산업용 복합 신뢰성 환경시험 장비 전문업체로, 제품의 내구성과 안정성을 검증하는 시험설비를 제작한다. 공모 주식수는 176만 주, 희망 공모가 1만2900~1만4700원, 공모금액은 227억~259억 원 수준이다. 상장 주관은 KB증권이 맡았다.
그린광학은 17일부터 23일까지 수요예측을 진행한다. 방산 및 우주항공 분야에서 사용되는 유도무기 탐색기, 레이저 대공무기, 인공위성용 반사경 등 초정밀 광학시스템을 생산한다. 희망 공모가 범위는 1만4000~1만6000원으로, 지난해 소폭의 흑자를 냈지만 아직 영업이익 규모는 1억 원 수준에 머물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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