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 의원은 "보험사 상당수가 자문의 정보를 비공개한 > 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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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속재산분할심판 고객이 의료자문에 동의하지 않으면 보험금 지급 절차를 사실상 중단하는 관행을 유지하고 있다"며 "소비자에게 자문 동의를 강요하기에 앞서 제도의 신뢰성을 회복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지적했다. 금융당국은 2021년 8월 '의료자문 표준 내부통제 기준'을 마련했지만 이후 별다른 제도 개선이 이뤄지지 않았다. 지난 3월 발표된 '보험개혁방안'에 포함된 자문의사 선정 공정성 강화 대책 역시 이행이 지연되고 있어, 업계의 투명성 제고를 위한 후속조치가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지수법의 유형에는 월(A. Wall) 지수법, 트랜트(J.B. Trant) 지수법, 브리체트(F.F. Brichett) 지수법 등이 있다. 월(A. Wall) 지수법은 유동성(유동비율) 및 안정성(부채비율)에 가장 높은 가중치를 두고 있으며, 상대적으로 채권자 중심의 지수에 해당한다. 트랜트(J.B. Trant) 지수법은 월 지수법과 선정한 주요비율은 유사(자기자본회전율 → 매입채무회전율 상이)하나 가중치 적용에 차이가 있다. 회전율 등 활동성 비율에 높은 가중치를 두고 있어, 상대적으로 경영자 또는 주식투자자 중심의 지수에 해당한다. 브리체트(F.F. Brichett) 지수법은 단기채권자(금융기관)와 장기채권자(사채권자)의 입장을 구분하여 지급능력을 분석하는 지수로서, 월과 트랜트 지수법과는 달리 수익성 비율도 주요 비율로 선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