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씨는 김 여사와 공모해 2022년 4~7월께 윤 전 본부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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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민사변호사 통일교 지원 관련 청탁을 받고 샤넬백, 다이아몬드 목걸이 등 합계 8000여 만원 상당의 금품 등을 수수한 혐의 등을 받는다.
윤 전 본부장이 청탁한 내용은 ▲국제연합(유엔) 제5사무국 한국 유치 ▲캄보디아 메콩강 부지 개발 공적개발원조(ODA) 사업 ▲YTN 인수 ▲교육부장관 통일교 행사 참석 ▲대통령 취임식 초청 등으로 알려졌다.다만 이 사건과 관련해 김씨와 공모한 의혹을 받는 조영탁 IMS모빌리티 대표와 모재용 경영지원실 이사, 민경민 오아시스에쿼티파트너스 대표의 경우, 구속 필요성에 대한 소명 부족으로 법원으로부터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특검팀은 이들에 대한 영장을 재청구 하겠단 계획이다.
특검팀은 지난달 말 전씨에게 국민의힘 공천을 청탁한 혐의로 박창욱 경북도의원와 브로커 김씨도 재판에 넘겼다. 박 도의원은 지난 2022년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김씨를 통해 전씨에게 경북도의원 공천을 청탁하고 현금과 한우세트 등 1억원가량의 금품을 건넨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를 받는다.
아울러 특검팀은 '집사게이트'와 관련해 김 여사 일가의 집사로 불리는 김예성씨를 지난 8월29일 횡령 혐의를 들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다. 집사게이트는 김씨가 설립에 관여한 렌터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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