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인천국제현대무용제(트라이보울 극장)에서 유럽 안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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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섹 불교 경전에서 ‘법음(法音)’은 중생의 어둠을 밝혀 깨달음을 얻는 진리의 소리를 뜻한다. 이달 30일 오후 6시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모든 생명에게 전하는 ‘법’의 소리를 무대 위로 옮겨 대중과 소통하는 ‘법음-일곱 법고, 세상으로 나오다’ 무대가 펼쳐진다. 전통과 명상, 예술이 어우러진 융합형 공연을 만날 수 있다.
경기일보·전통국악예술교육협회가 주최하고 법고보존회·MAKE WITH가 주관, 한국불교종단협의회가 후원하는 이번 공연의 핵심은 각기 다른 종단에 속해 있는 7명의 스님이 참여하는 법고 연주다.
법고는 사찰에서 수행의 의미로 울리는 의식용 북이다. 속세에서 쓰이는 큰 북이 음악적 리듬과 박자를 표현하며 감정과 분위기를 전달하는 ‘악기’라면 법고는 아침과 저녁, 법회 때마다 모든 생명에게 법의 소리를 전하고 마음을 깨우는 수행의 ‘도구’다.
이 공연을 기획하고 무대에도 직접 올라 공연을 선보이는 김혜진 ㈔전통국악예술교육협회 대표는 “이번 공연을 통해 수행의 공간에 머물러 있던 법고가 세상과 소통하는 예술의 언어로 다시 태어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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