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 3명 중 1명 비만...10년간 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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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출신변호사 우리나라 성인 3명 중 1명은 비만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30·40대 남성은 절반이 비만인 것으로 드러났다.
10일 질병관리청이 지난해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 23만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지역사회건강조사 자료에 따르면 비만인 성인은 34.4%로 집계됐다. 10년 전 4명 중 1명 수준이었던 것에 비해 30.8% 증가한 수치다.
비만은 몸무게를 키의 제곱으로 나눈 값인 체질량 지수 25 이상인 경우를 일컫는다.
성별로는 남성 41.4%, 여성 23.0%로, 남성 비만율이 여성보다 두 배 가까이 높았다.
특히 30대 남성은 53.1%, 40대 남성은 50.3%로, 30·40대 남성 두 명 가운데 한 명은 비만인 것으로 확인됐다.
여성은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비만율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령층인 60대(26.6%), 70대 이상(27.9%)에서 가장 높았다. 주관적인 비만 인식률은 남성에 비해 여성이 더 높았다.
비만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제주(36.8%), 가장 낮은 곳은 세종(29.1%)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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