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기로 철새 이동 길목에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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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환경단체가 제주항공 참사를 계기로 철새 이동 길목에 건립될 흑산도공항백지화를 촉구하고 나서면서다.
광주·전남환경운동연합은 5일 성명서를 내고 "국토교통부는 흑산공항건설계획을 전면 재검토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733편 여객기 추락 사고(63명 사망) 이후 국회 교육체육위원회공항시설안전실태파악소위원회는 무안 신공항건설이 필요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이듬해 4월 김영삼 정권 교통부(현국토교통부)는 '전국공항개발 중장기 기본계획'을 발표.
2일 허종식 의원실이 공개한 환경부 전략환경영향평가 초안 검토의견서에 따르면,공항.
군산시,등 7개 기관이 참여해 유기적 협력을 통한공항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김광수 전북특별자치도건설교통국장은 "새만금국제공항이 계획대로 2029년에 개항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며, "도민들과 함께 새만금을 글로벌 중심지로 만드는 데 최선을.
지자체에서 검토 중인 경기국제공항과 포천공항까지 포함하면 10곳에 달한다.
전문가들은 개항이 늦어지더라도 신규공항건설시 지금과 달리 엄격한 안전기준을 적용해건설해야 한다고 설명한다.
장형삼 한국항공대 비행교육원 비행교수는 "지금도.
공항을 기계적으로 신설한 결과라는 비판적 목소리가 계속 나왔다.
실제 활용도보다는 정치 논리에 입각해 사업이 추진되면서공항의건설및 운영에 국비가 투입됐고, 초기 수요 예측 등 분석도 낙관적으로 이뤄졌다는 것이다.
결국 이용객이 없어 텅 빈 활주로에서.
대구시가 TK신공항사업을 직접 공영개발방식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
대구시는 지난달 31일 ‘TK신공항건설을 위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1차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1일 밝혔다.
1차 개정안에는 대구시 직접 공영개발.
국토교통부의 ‘6차공항건설종합계획’에 따르면건설이 확정됐거나 지방자치단체와건설협의 중인 지방공항은 △가덕도 신공항△대구경북 통합신공항(TK신공항) △새만금국제공항△흑산공항△제주 2공항△울릉공항△백령공항△서산공항등 8.
활주로 및 유도로, 여객터미널 외 부대건물 8동 등 연면적 254만 5000㎡에 이르는 공사를 수행하며공항건설전문회사로 떠올랐다.
2017년에는 흑산공항건설도 수주했다.
하지만 제주항공 참사를 키운 원인으로 지목되는 2800m의 짧은 활주로와 콘크리트 둔덕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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