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헌개정 다음달 5일 중앙위서 의결…정청래 “1인1표는 시대적 조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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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전문변호사 조 사무총장은 “공개든 비공개든 다른 의견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고, 서면이나 현장에서 의견을 내신 분도 일부 있었다”며 “그런 것을 다 수용해서 좀 더 논의 시간을 갖자는 것을 정 대표가 수용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대의원제를 보완하기 위한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한다고 (앞서) 말씀을 드렸고, 취약 지역에 대한 배려 조항을 이번 당헌·당규 개정안에서도 보완했지만,구체성을 담아달라는 요구가 있다”며 “다만 이를 수용해서 논의를 진행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이날 비공개 당무위에서는 고성이 오간 것으로도 전해졌다. 당무위에 앞서 열린 공개 최고위원회의에서는 이번 당헌·당규 개정에 대한 비판이 공개적으로 나오기도 했다.
이언주 최고위원은 “1인1표제에 대한 찬반 문제라기보다는 절차의 정당성과 민주성 확보, 취약 지역에 대한 전략적 문제가 과소 대표되고 있는 점 등이 논란의 핵심”이라며 “민주당이 수십년간 운영해 온 중요한 제도를 충분한 숙의 없이 단 며칠 만에 밀어붙이기식으로 폐지하는 게 맞느냐”고 지적했다.
이 최고위원은 “다시 한번 충분한 시간을 갖고 다양한 방식의 논의, 당원 전반에 대한 논의와 반대하는 사람들도 이제 이 정도면 절차를 충분히 거쳤고 수긍할 수 있는 숙의 과정을 거칠 것을 거듭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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