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 보안칩·수명 2배 배터리… 韓, CES 혁신상 휩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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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사변호사 국내 기업들이 내년 초 개막하는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소비자가전쇼(CES) 2026’을 앞두고 발표된 CES 혁신상을 휩쓸었다. 총 30개의 최고 혁신상 가운데 15개를 삼성전자, LG전자, 두산로보틱스 등 국내기업이 수상했다. 총 338개의 제품이 선정된 혁신상에서도 한국 기업 제품이 과반인 196개를 차지했다. 미국은 최고 혁신상 5개·혁신상 55개, 중국은 최고혁신상 2개와 혁신상 33개를 받는 데 그쳤다.
혁신상은 내년도 첨단 산업의 주도권을 둘러싼 혁신 경쟁의 향배를 가늠케 하는 ‘리트머스 시험지’로 불린다.
CES를 주최하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5일(현지시간)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혁신상 1차 발표를 국가별로 전수조사한 결과 이같이 확인됐다. 최고혁신상과 혁신상으로 구분되는 CES 혁신상은 기술력과 디자인, 사용자 가치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가장 혁신적인 제품과 기술을 선정한다. 이날 1차 발표 이후 내년 1월 CES 2026 개막에 맞춰 추가 및 확정 발표가 이뤄진다.
삼성전자는 양자보안 칩 ‘S3SSE2A’로 최고 혁신상을 받았다. ‘S3SSE2A’는 업계 최초로 하드웨어 양자 내성 암호(PQC)를 탑재한 보안 칩으로,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 LG전자의 투명·무선 TV ‘LG 시그니처 올레드 T’도 최고 혁신상을 받았다. LG 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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