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와 이하 모든 임원, 현장소 > 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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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건설의 대표이사와 이하 모든 임원, 현장소장, 팀장 전원을 포함한 80여 명이 11일 사표를 제출했다.

지난 8일 경기 의정부에서 발생한 아파트 공사 현장 사망 사고에 대한 책임 차원이다.

이재명 대통령이 올해 사망 사고가 잇따른 포스코이앤씨에 대해 ‘면허.

지난해 5월 8일DL이앤씨가 시공하는 경북울릉 공항건설현장에서 8일 흙더미가 무너지면서 작업자가 매몰돼 소방당국이 중장비를 동원해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작업자1명은 자력으로 빠져 나왔으나, 또 다른작업자A(60대)씨는 구조됐지만 끝내 숨졌다.

프라임 현장을 점검하는 모습.

DL이앤씨 제공DL이앤씨와DL건설이 지난 주말 모든 현장의 작업을 중단하고 안전 점검에 나섰다.

DL건설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사망 사고가 발생한 데 따른 긴급 조치다.

12일 업계에 따르면DL이앤씨는 지난 9일 관계사인DL건설을.

처리 될 경우 여수 산단 협력업체의 연쇄 파산으로 이어지는 등 경제 전반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것.

게다가 최근DL그룹의 아파트건설현장에서 산재 사고로 노동자가 사망하는 사고까지 발생했다.

이에 지난 11일DL케미칼은 긴급 이사회를 열고, 여천NCC에 약.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해 안전이 확실하게 확인되기 전까지는 작업 중지를 해제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강윤호DL건설대표이사와 CSO(최고안전책임자)를 비롯한 임원진, 팀장, 현장소장까지 일괄 사표를 냈다.

DL건설은 “안전체계에 대한 확신을 이뤄.

비롯한 임원진 전원이 전날 사표를 제출했다.

이와 함께DL건설과 모회사DL이앤씨는 주관하고 있는 모든 현장의 공사를 일시 중단했다.

이는 지난 8일 경기 의정부 신곡동의DL건설아파트 신축공사 현장의 사망사고에 따른 조치다.

당시 현장에선 하청업체 소속 50.

현장에서 발생한 사망사고의 책임을 지고 대표이사와 임원진 전원이 사표를 제출했습니다.

오늘(12일) 업계에 따르면, 전날(11일)DL건설강윤호 대표이사, 하정민 최고안전책임자(CSO)를 비롯해 임원, 팀장, 현장소장 등 약 80명이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지금건설업계 전반엔 '이번에 걸리면 끝장이다'란 이런 위기감이 팽배한 상태입니다.

지난 8일 추락사고를 낸DL건설의 경우, 대표와 임원 전원은 물론 현장소장과 팀장까지 무려 80여명이 일괄 사표를 내기도 했습니다.

지금건설업계가 느끼는 공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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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중인 이달 6일에도 이례적으로 포스코이앤씨에 대해 “건설면허 취소를 검토하라”고 지시한 데 이어 9일엔DL건설사망 사고와 관련해 “모든 사고는 최대한 빨리 직보하라”고 주문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국무회의에서 보고된 각 부처의 정책 및.

공사 중단에 따른건설업 위축은 그 피해가 협력업체는 물론이고 지역경제 전반으로 번질 수 있다.

DL건설은 지난 8일 아파트 신축 현장에서 근로자가 추락사하자 대표이사와 최고안전책임자를 비롯한 임원진, 팀장, 현장소장이 일괄 사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