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개발 한계, 수직도시 지향해야" K-디벨로퍼 갈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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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섹 김승배 회장은 기념식에서 "지난 20년간 디벨로퍼산업은 제도 정착과 시장 신뢰 회복을 위해 쉼 없이 변화해 왔지만 고금리, 부동산 PF(프로젝트 파이낸싱) 문제 등으로 구조적 전환이 필요한 때"라며 "전문성·책임성을 강화해 국민 신뢰를 얻고 산업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한국디벨로퍼협회로 명칭을 바꿔 새로운 시작을 선포하려 한다"고 말했다.
앞으로의 20년을 위한 새로운 비전도 공개했다. 협회가 발표한 '디벨로퍼 미래 비전'에는 △공공성과 투명성 강화 △R&D(연구개발)·데이터 기반 산업 혁신 △금융 안정성과 리스크 관리체계 확립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기반 도시개발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 등이 담겼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태극무늬 상징성을 담은 새로운 CI도 공개했다.
협회는 또 부동산 PF 등 외부 변수에 취약하고 R&D 및 데이터 기반 인프라가 부족한 현재의 산업 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이날 '한국부동산개발산업연구원(KREDII)'도 공식 출범했다.
초대 연구원장에는 김승배 협회장이, 이사장에는 협회 명예회장인 문주현 MDM그룹 회장이 선임됐다. 연구원은 협회 정책연구실을 독립 연구기관으로 확대한 것이다. 선진적 개발모형 연구, 민관협력 정책 제언, 개발금융·사업성 분석 등 현장 밀착형 연구를 수행할 계획이다. 또 업계·학계·공공과의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공공성 높은 정책 제시도 계획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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