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상병특검 "내달 윤석열 조사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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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행정심판 채상병 사건 외압 의혹을 수사하는 이명현 특별검사팀이 오는 10월 윤석열 전 대통령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것으로 보인다. 같은달 수사 중간결과도 발표할 것으로 내다봤다.
정민영 특검보는 19일 오전 서울 서초구 특검팀 사무실에서 정례 브리핑을 열고 10월 정도에는 지금까지 진행한 수사를 바탕으로 윤석열 전 대통령 조사도 있을 것"이라며 "속도를 더 내는 상황으로 바뀔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아직 (윤 전 대통령 조사) 일정을 말씀드리긴 어렵지만 10월에는 해야되지 않을까 싶다"고 덧붙였다.
지난 7월 2일 특검팀이 출범한 지 두 달이 넘었지만 아직 기소된 인물이 없다는 지적에는 "지금 기소가 되지 않아서 수사가 실적이 없다, 제대로 안 됐다는 비판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반박했다.
정 특검보는 "사건의 성격이 다른 특검팀(내란·김건희)에서 다루고 있는 사건과 굉장히 다르고, 만약 특검법이 개정돼서 수사기간이 11월 말까지 간다면 이제 중반을 지난 정도"라며 "(사건이 발생한 지) 2년 이상 지난 시점이기 때문에 물적 증거가 많지 않아 당사자들이 경험한 내용을 구체적으로 확인하는 과정이 오래 걸린다. 협조적이지 않은 당사자들도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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