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측의 경영혁신안을 두고는 1노조는 폐기, 3노조는 즉각 중단을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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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개인회생 공사는 적자 타개와 업무 효율화를 위해 2026년까지 2212명의 인력을 감축한다는 내용의 경영혁신안을 지난 2021년 마련했다.
이 혁신안은 작년 임단협 협상에서도 주요 쟁점이었다. 당시엔 신규 채용 실시와 함께 혁신안 관련 협의를 별도로 이어가기로 하면서 협상이 극적으로 타결됐다. 다만 경영혁신안에 대한 입장차가 워낙 커서 여전히 노사 간 갈등의 불씨가 되고 있다.
이밖에 지하침실 지상이전 추진(1노조), 전 분야 1인 침대 설치(2노조), 냉난방 미비 침실 개선(3노조) 등 근무 환경 관련해서도 다양한 요구안이 제시됐다.
쟁점은 임금 인상과 신규 채용 규모다. 사측은 정부 지침(3.0%)을 준수하는 수준의 임금 인상 계획을 밝혔다.
3.0%를 올릴 경우 필요한 재원은 약 328원으로 추산된다. 연말 추정 잔여 재원이 199원에 그치는 점을 감안하면 3.0%만 올려도 이미 129억원의 임금 잠식이 예상된다는 게 사측 설명이다.
또 세 노조는 2인1조 근무 실현을 위해 신규 채용 규모를 조속히 확정할 것을 요구했으나, 사측은 경영혁신안에 따라 서울시와 추가 협의가 필요하다며 유보적인 입장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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