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는 서울신문과 EBN이 대한항공 관련 비판기사를 > 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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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재산분할비율 잇달아 게재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한진칼의 2대 주주 소유 언론사에서 대한항공에 대한 비판기사를 낸 것에 대해 적잖은 당혹감을 표시했다. 한편 호반은 비슷한 시기에 전자신문도 인수했는데, 이후 전자신문은 보유지분 전부(74.38%)를 560원에 더존비즈온에 매각했다. 계열사인 KBC광주방송은 지난 2021년 JD인베스트먼트 컨소시엄에 지분 35%를 매각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당시 연합뉴스 등 언론은 방송법이 대기업의 지상파 방송사 지분 10% 초과 소유를 금지하고 있어, 호반건설이 대기업 집단에 지정될 것으로 예정되자 서둘러 지분을 정리한 것으로 매각 사유를 보도했다. 호반건설이 NH투자증권·한국토지신탁과 함께 SK E&S(구 코원에너지서비스)의 서울 강남구 대치동 본사 부지 인수가 추진되고 있음이 알려지면서, 업계 일각에서는 그 경제성에 대해 우려의 시선을 보내고 있다. 이번 부지는 강남 핵심 입지에 위치해 있지만, 현행 자연녹지지역으로 지정돼 있어 건축과 개발이 원천적으로 제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