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관계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와 시알리스의 역할
페이지 정보

본문
바로가기 go !! 바로가기 go !!
남녀의 부부관계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와 시알리스의 역할
1. 서론
부부관계는 단순한 성적 행위를 넘어, 감정적 유대, 신뢰, 건강, 생활 습관 등의 다양한 요소가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영역입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성적 욕구의 차이, 심리적 요인, 신체적 변화 등이 부부관계에 영향을 미치며, 만족도를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특히 남성의 발기력 저하나 지속력 감소는 부부관계의 원활한 진행을 방해하는 주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으며, 이는 여성의 심리적 만족도에도 큰 영향을 미칩니다.
이 글에서는 남녀의 부부관계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인을 분석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해결책으로 시알리스의 역할을 체계적으로 살펴보겠습니다.
2. 부부관계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인
부부관계는 생리적, 심리적, 사회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결과물입니다. 이를 구체적으로 분석해보겠습니다.
1 생리적 요인
남성의 발기력과 지속력
남성의 성기능은 테스토스테론 수치, 혈류 흐름, 전반적인 건강 상태에 의해 결정됩니다.
나이가 들면서 발기력과 지속력이 감소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이를 방치하면 부부관계의 만족도가 낮아질 수 있습니다.
발기부전이나 조루 등은 심리적 부담을 가중시키며, 이는 결국 부부관계 회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큽니다.
여성의 성적 반응과 컨디션
여성은 신체적 건강뿐만 아니라 심리적 안정감과 분위기에 따라 성적 반응이 크게 달라집니다.
호르몬 변화특히 폐경 이후는 성욕과 성감에 영향을 미치며, 충분한 애무와 감정적 교감이 없다면 만족도를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여성의 경우 스트레스나 피로가 성욕 감소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에, 부부관계를 위해 신체적 피로도를 조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심리적 요인
자신감과 스트레스 관리
남성은 성적 능력을 자신감과 직접 연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발기력 저하가 반복되면 성관계를 회피하게 되고, 이는 부부관계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여성도 남성이 성적 자신감을 가지는 모습을 볼 때 심리적 만족도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감정적 교감과 소통
여성은 신체적인 행위뿐만 아니라 감정적 교감을 중요하게 여깁니다.
부부 간의 애정 표현과 대화가 충분하지 않다면, 성관계에 대한 흥미가 떨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서로의 성적 욕구를 이해하고 표현하는 것이 부부관계의 질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3 생활 습관 및 건강 요인
운동과 식습관
규칙적인 운동은 테스토스테론 수치를 유지하고 혈류 개선을 통해 발기력을 높이는 역할을 합니다.
기름진 음식, 과도한 음주, 흡연 등은 혈관 건강을 악화시키고 발기부전을 유발하는 주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수면과 피로 관리
수면 부족은 성욕 감소, 호르몬 불균형, 피로 누적을 초래합니다.
특히 남성의 경우, 수면 부족이 지속되면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낮아져 발기력과 성욕이 감소할 수 있습니다.
여성도 과도한 스트레스와 피로가 성적 흥미를 떨어뜨릴 수 있기 때문에 충분한 휴식이 필요합니다.
4 사회적 요인
부부 간 역할 변화와 스트레스
직장 스트레스, 가사 부담, 육아 등은 부부관계에 직접적인 영향을 줍니다.
특히 여성은 일과 가정을 모두 책임져야 한다는 부담이 클 경우, 성관계를 포함한 부부관계 자체에 흥미를 잃을 수 있습니다.
주변 환경과 관계 패턴
과거와 달리 현대 사회에서는 부부가 함께 보내는 시간이 줄어들면서 친밀도가 낮아질 가능성이 큽니다.
성관계를 부부관계의 연장선으로 자연스럽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의도적으로 함께하는 시간을 늘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3. 시알리스를 통한 부부관계 개선
부부관계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요인 중에서 남성의 발기력과 지속력 문제는 가장 직접적인 요소입니다. 이를 개선하는 방법 중 하나가 시알리스의 활용입니다.
1 시알리스의 역할
발기력 강화
시알리스는 혈관을 확장시켜 더 강하고 안정적인 발기를 유도합니다.
단순히 순간적인 효과를 내는 것이 아니라, 장시간 지속되는 효과최대 36시간를 제공하여 자연스러운 관계를 가능하게 합니다.
심리적 부담 감소
발기력 저하가 반복되면 남성은 성관계를 피하려는 경향이 커집니다.
시알리스를 사용하면 발기 실패에 대한 불안감을 줄이고, 보다 편안한 마음으로 부부관계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부부관계의 주기적 활성화
시알리스의 효과는 단순히 약을 복용한 날만이 아니라, 정기적인 사용을 통해 전반적인 발기 능력과 성적 자신감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부부가 함께 만족할 수 있는 성생활을 유지하려면, 성관계를 자연스럽게 지속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2 시알리스와 생활 습관 개선의 병행
시알리스의 효과를 극대화하려면 건강한 생활 습관과 병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규칙적인 운동 특히 유산소 운동과 하체 근력 운동이 발기력 강화에 도움을 줍니다.
균형 잡힌 식단 혈관 건강을 유지하는 음식견과류, 생선, 채소 등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금연과 절주 담배와 과도한 음주는 혈관을 수축시켜 발기력을 저하시킬 수 있습니다.
수면 관리 하루 7시간 이상의 충분한 수면은 호르몬 균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4. 결론
부부관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다양하며, 생리적, 심리적, 생활 습관, 사회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합니다. 하지만 그중에서도 남성의 발기력과 지속력은 부부관계의 핵심적인 요소입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는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가 시알리스의 활용입니다. 시알리스는 발기력을 강화하고, 성적 자신감을 회복하며, 부부관계를 보다 원활하고 자연스럽게 유지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건강한 성생활을 위해 시알리스와 함께 생활 습관을 개선하며, 부부 간의 소통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정품비아그라의 적응증과 부작용은 무엇일까요? 정품비아그라는 발기부전 치료를 위한 대표적인 약물로, 혈류를 증가시켜 정상적인 발기를 돕습니다. 하지만 두통, 홍조, 소화 불량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카마그라 사용후기를 보면, 비아그라와 유사한 효과를 경험했다는 의견이 많지만, 개인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카마그라 젤리 가격은 일반 정제형보다 저렴한 편이며, 편리한 복용법으로 인기가 많습니다. 카마그라 젤리 디시에서는 다양한 경험담과 후기를 확인할 수 있으니 참고하는 것도 좋습니다. 사용 전 비아그라구매 사이트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기자 admin@slotnara.info
대장동 사건과 관련해 기소된 김만배, 정영학, 남욱, 유동규, 정민용 1심 판결에 대해 검찰이 항소를 포기했다. 이 사건 관련해 형사재판에 회부된 인물들 각각의 입장에서 검찰 항소 포기로 인해 유리해진 점과 불리해진 점을 팩트시트 형식으로 정리했다. [이재명 대통령 외 관련자 직함 생략, 금액 관련 수치는 천만 원 단위 이하를 '버림' 형식으로 생략.]
1. 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 팩트시트(요약)
야마토게임
(1) 이재명 대통령 (前 성남시장)
□ 유리한 점
①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혐의 무죄 가능성 상승 ② 특정경제가중처벌법 배임(이하 '특경 배임') 혐의 무죄 가능성 상승 [※ 배임죄 폐지 시 면소] ③ '측근'인 정진상의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혐의, 특경 배임 바다이야기모바일 혐의, 부정처사 후 수뢰 혐의 무죄 가능성 상승
■ 불리한 점
없음
(2) 정진상 (前 성남시장 비서 / 이재명 대통령 측근)
□ 유리한 점
①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혐의 무죄 가능성 상승 ② 특경 배임 혐의 무죄 가능성 상승 [※ 배임죄 폐지 시 면소] ③ 428억 바다이야기게임 원 뇌물 약속 관련 부정처사 후 수뢰 혐의 무죄 가능성 상승
■ 불리한 점
없음
(3) 김만배 (대장동 민간업자 / 前 기자)
□ 유리한 점
①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혐의 무죄 확정 [※ 추징금 5천 3백억 원 증가 리스크 제거] ② 특경 배임 혐의 무죄 확정 [※ 배임 릴게임사이트추천 죄 폐지 시 면소] ③ 428억 원 뇌물 약속 관련 뇌물공여 약속 혐의 무죄 확정 ④ 추징금 상한이 428억 원 이하로 사실상 확정됨 [※ 배임죄 폐지 시 추징금 0원]
■ 불리한 점
없음
(4) 남욱 (대장동 민간업자 / 변호사)
□ 유리한 점
①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우주전함야마토게임 혐의 무죄 확정 [※ 추징금 1천 10억 원 증가 리스크 제거] ② 특경 배임 혐의 무죄 확정 [※ 배임죄 폐지 시 면소] ③ 추징금 0원 사실상 확정
■ 불리한 점
없음
(5) 정영학 (대장동 민간업자 / 회계사)
□ 유리한 점
①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혐의 무죄 확정 [※ 추징금 646억 원 증가 리스크 제거] ② 특경 배임 혐의 무죄 확정 [※ 배임죄 폐지 시 면소] ③ 추징금 0원 사실상 확정
■ 불리한 점
없음
(6) 유동규 (前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 유리한 점
①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혐의 무죄 확정 ② 특경 배임 혐의 무죄 확정 [※ 배임죄 폐지 시 면소] ③ 추징금 상한이 8억 원 이하로 사실상 확정됨.
■ 불리한 점
없음
(7) 정민용 (前 성남도시개발공사 전략사업실장 / 변호사)
□ 유리한 점
①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혐의 무죄 확정 ② 특경 배임 혐의 무죄 확정 [※ 배임죄 폐지 시 면소] ③ 추징금 상한이 37억 원 이하로 사실상 확정됨.
■ 불리한 점
없음
2. 팩트시트 내용 구체적 설명
(1) 이재명 대통령 (前 성남시장)
□ 유리한 점 ①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혐의 무죄 가능성 상승
- 이재명 대통령은 김만배(대장동 민간업자, 전 기자), 남욱(대장동 민간업자, 변호사), 정영학(대장동 민간업자, 회계사), 유동규(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정민용(전 성남도시개발공사 전략사업실장)와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행위에 대한 공범 혐의로 기소돼 있음.
- 김만배, 남욱, 정영학, 유동규, 정민용에 대해 1심 재판부는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혐의에 대해 무죄 판결을 선고함. [이해충돌방지법 관련 문제가 된 공무상 비밀 누설 행위 중 일부에 대해서는 무죄 판결했지만, 일부에 대해서는 판결 대상이 된 피고인들의 공무상 비밀 누설 공모 행위를 인정하면서도 범죄 성립 시기 기준으로 볼 때 공소시효 지난 뒤 기소됐다고 판단해 면소 판결]
- 검찰이 항소를 포기하면서 김만배, 남욱, 정영학, 유동규, 정민용의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혐의 무죄 확정됐음. [검사가 항소를 포기했기 때문에 2심 이후로는 피고인들에게 1심보다 불리한 판결을 선고할 수 없음 – 불이익 변경 금지 원칙]
- 같은 행위에 대해 공범 혐의를 받는 피고인들이 무죄 확정 판결을 받았다는 사실은 이들과 이해충돌방지법 위반에 대한 공범 혐의로 기소된 이재명 대통령 재판에도 이 대통령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음. [공범 혐의를 받는 피고인들에게 무죄가 선고됐다고 해서 향후 별도로 진행될 이재명 대통령 재판에서도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혐의에 대해 의무적으로 무죄가 선고되어야 하는 것은 아님. 그러나 공범 혐의 피고인들에게 무죄가 확정됐다는 사실은 이재명 대통령의 변호인이 향후 재판에서 무죄를 주장할 수 있는 강력한 근거 중 하나가 될 수 있음. 또한 항소 포기로 공범 혐의 피고인들에 대한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혐의 무죄 판결을 수용한 검찰이 이재명 대통령 재판에서 해당 혐의 유죄를 주장하기도 매우 어색한 상황이 됐음.]
② 특경 배임 혐의 무죄 가능성 상승 [※ 배임죄 폐지 시 면소]
- 이재명 대통령은 특경 배임 혐의에 대해서도 김만배, 남욱, 정영학, 유동규, 정민용과 공범 혐의로 기소돼 있음.
- 김만배, 남욱, 정영학, 유동규, 정민용에 대해 1심 재판부는 배임죄 성립(기수) 시기에 대한 법리적 판단 등을 근거로 특경 배임에 대해서는 무죄를 선고하면서 특경 배임보다 법정형이 낮은 업무상 배임죄에 대해서 유죄 선고했음.
- 검찰이 항소를 포기했기 때문에 김만배, 남욱, 정영학, 유동규, 정민용은 업무상 배임보다 법정형이 높은 특경 배임에 대해 무죄가 확정됐음.
- 따라서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혐의 때와 마찬가지 이유로 특경 배임 혐의에 대해서도 향후 이재명 대통령 재판에서도 무죄 판결이 선고될 가능성이 높아짐
※ 배임죄 폐지가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확정 판결 선고 이전에 시행된다면 특경 배임뿐만 아니라 업무상 배임에 대해서도 재판부 판단과 무관하게 면소 판결 선고될 것으로 예상됨.
③ 측근인 정진상의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혐의, 특경 배임 혐의, 부정처사 후 수뢰 혐의 무죄 가능성 상승
- 이하 정진상 파트에서 구체적 내용 설명 예정
■ 불리한 점
검찰이 김만배 등 대장동 민간업자들과 유동규, 정민용 1심 판결에 대한 항소를 포기한 것 때문에 이재명 대통령이 사법적 차원에서 불리해지는 점은 없음.
(2) 정진상 (前 성남시장 비서 / 이재명 대통령 측근)
□ 유리한 점
①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혐의 무죄 가능성 상승
- 이재명 대통령이 "측근"이라고 호명했던 정진상(前 성남시장 비서)도 이 대통령 및 김만배, 남욱, 정영학, 유동규, 정민용과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공범 혐의로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음.
- 따라서 정진상의 경우에도 이 대통령의 경우와 마찬가지 이유로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혐의 공범 혐의 피고인인 김만배 등에게 무죄가 확정됐다는 사실이 향후 재판에서 유리하게 작용할 가능성이 높음.
② 특경 배임 혐의 무죄 가능성 상승 [※ 배임죄 폐지 시 면소]
- 정진상은 특경 배임 혐의에 대해서도 이재명 대통령 및 김만배 등과 공범 혐의로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음.
- 따라서 마찬가지 이유로 김만배 등에게 특경 배임 무죄가 확정됐다는 사실이 정진상의 향후 재판에서 유리하게 작용할 가능성이 높음.
※ 배임죄 폐지가 정진상에 대한 확정 판결 선고 이전에 시행된다면 특경 배임뿐만 아니라 업무상 배임에 대해서도 재판부 판단과 무관하게 면소 판결 선고될 것으로 예상됨.
③ 428억 원 뇌물 약속 관련 부정처사 후 수뢰 혐의 무죄 가능성 상승
- 정진상은 대장동 사업을 도운 대가로 김만배로부터 이익금 약 428억 원을 받기로 약속한 혐의(부정처사 후 수뢰)에 대해 유동규와 공범 혐의로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음. [※ 이재명 대통령은 428억 제공 약속과 관련해 기소되지 않았음.]
- 428억 원 제공/수수 약속과 관련해 1심 재판부는 김만배와 유동규에게 각각 무죄를 선고. 1심 재판부는 김만배가 "유동규 측"에 428억 원을 제공하기로 약속한 사실은 인정한다면서도, 이는 업무상 배임죄의 공범들 사이 범죄수익을 배분하는 약정일 뿐이라서 배임죄에 흡수되는 것이고, 별도의 뇌물죄를 구성하지 않는다고 판단해 428억 원 뇌물 관련 무죄 판단.
- 검찰이 항소를 포기했기 때문에 428억 원 뇌물 약속 혐의 관련 김만배와 유동규의 무죄가 확정됨.
- 따라서, 이해충돌방지법 위반과 특경 배임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428억 원 뇌물 수수 약속(부정처사 후 수뢰) 혐의로 유동규와 공범 혐의로 기소된 정진상의 재판에서 해당 혐의 무죄 판결 선고 가능성이 높아짐. 공범 혐의 피고인인 유동규에게 무죄가 확정됐다는 사실이 유리하게 작용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 게다가 428억 원 뇌물 공여 혐의(대향범)로 기소된 김만배에게도 해당 혐의 무죄가 확정된 상황임.
■ 불리한 점
검찰이 김만배 등 대장동 민간업자들과 유동규, 정민용 1심 판결에 대한 항소를 포기한 것 때문에 정진상이 사법적 차원에서 불리해지는 점은 없음.
(3) 김만배 (대장동 민간업자 / 前 기자)
□ 유리한 점
①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혐의 무죄 확정 [※ 추징금 5천 3백억 원 증가 리스크 제거]
- 검찰의 항소 포기 때문에 1심에서 무죄가 선고된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혐의에 대해 무죄가 확정됐음. [불이익 변경 금지 원칙]
- 검찰이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혐의 위반을 근거로 김만배에게 추징해 달라고 1심 재판부에게 요청했던 금액은 약 5천 7백억 원.
-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혐의 무죄 확정됐기 때문에 2심 재판부는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혐의 유죄 선고 불가능. 따라서 추징금도 1심이 업무상 배임 관련 부과한 428억 원 이상으로 올리는 것이 사실상 어려워졌음. [자세한 설명은 ④ 참조]
-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 2심에서 1심 결론을 바꿔 유죄를 선고한다면 5천 7백억 원 추징금 부과도 가능할 수 있었음.
- 검찰의 항소 포기 때문에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혐의 무죄가 확정됨에 따라 김만배에게는 추징금이 5천 3백억 원만큼 증가되는 리스크가 제거됐다고 볼 수 있음.
② 특경 배임 혐의 무죄 확정 [※ 배임죄 폐지 시 면소]
- 앞서 언급했듯이 1심 재판부는 김만배에 대해 특경 배임 무죄 선고하면서 법정형이 특경 배임보다 낮은 업무상 배임에 대해서 유죄 선고.
- 검찰 항소 포기로 특경 배임에 대한 무죄 판결 확정됐음.
※ 배임죄 폐지가 김만배에 대한 확정 판결 선고 이전에 시행된다면 업무상 배임에 대해서 재판부 판단과 무관하게 면소 판결 선고될 것으로 예상됨. 이 경우 추징금은 0원이 됨.
③ 428억 원 뇌물 약속 관련 뇌물공여 약속 혐의 무죄 확정
- 앞서 언급했듯이 1심 재판부는 김만배가 유동규와 정진상에게 대장동 사업 이익금 428억 원을 제공하겠다고 약속한 혐의에 대해 사실관계는 인정된다면서도 법리적 이유로 무죄 판단.
- 검찰 항소 포기로 428억 원 뇌물 공여 약속 혐의에 대한 김만배 무죄 확정됨.
④ 추징금 상한이 약 428억 원 이하로 사실상 확정됨 [※ 배임죄 폐지 시 추징금 0원]
- 재판부는 (특경 배임이 아닌) 업무상 배임 혐의 유죄 판단하면서, 김만배 등 대장동 관련 피고인들이 공모해서 배임 행위로 취득한 부당한 이익이 약 1천 1백 28억 원이라고 판단.
- 그러면서 그중에서 김만배가 "유동규 측"에 제공하려고 약속했던 428억 원을 추징하겠다며 김만배에 대한 추징금을 428억 원으로 결정.
- 검찰이 항소 포기했기 때문에 2심 이후 재판부는 김만배에게 1심보다 불리한 판결을 선고할 수 없음.
- 이에 따라 김만배에게 부과되는 추징금도 1심이 선고한 428억 원이 사실상 상한선이 되었음. [2심 이후 재판부가 전체적으로 볼 때 피고인에게 불리해지지 않는 범위에서 징역형을 감형하면서 추징 금액을 올리는 것은 가능하지만, 실질적으로 추징할 금액을 크게 올리는 것은 어려움.]
※ 배임죄 폐지가 김만배에 대한 확정 판결 선고 이전에 시행된다면 업무상 배임에 대해서 재판부 판단과 무관하게 면소 판결 선고되기 때문에 추징금은 0원이 됨. 1심에서 김만배에게 부과한 추징금은 모두 배임죄와 관련된 것이기 때문임.
■ 불리한 점
없음. 검찰이 항소를 포기할 경우 이후 재판부는 1심보다 불리한 판결을 선고할 수 없는 것이 원칙이기 때문에, 검찰 항소 포기가 김만배에게 불리하게 작용하는 면은 있을 수 없음.
(4) 남욱 (대장동 민간업자 / 변호사)
□ 유리한 점
①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혐의 무죄 확정 [※ 추징금 1천 10억 원 증가 리스크 제거]
- 검찰의 항소 포기 때문에 1심에서 무죄가 선고된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혐의에 대해 무죄가 확정됐음. [불이익 변경 금지 원칙]
- 검찰이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혐의 위반을 근거로 남욱에게 추징해 달라고 1심 재판부에게 요청했던 금액은 약 1천 10억 원.
-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혐의 무죄 확정됐기 때문에 2심 재판부는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혐의 유죄 선고 불가능. 1심 재판부는 업무상 배임 관련해서도 남욱에게 추징금을 부과하지 않음. 2심에서 추징금을 부과하는 것도 앞서 설명한 불이익 변경 금지 원칙 때문에 사실상 어려워졌음.
-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 2심에서 1심 결론을 바꿔 유죄를 선고한다면 1천 10억 원 추징금 부과도 가능할 수 있었음.
- 검찰의 항소 포기 때문에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혐의 무죄가 확정됨에 따라 남욱에게는 추징금이 1천 10억 원만큼 증가되는 리스크가 제거됐다고 볼 수 있음.
② 특경 배임 혐의 무죄 확정 [※ 배임죄 폐지 시 면소]
- 앞서 언급했듯이 1심 재판부는 남욱에 대해 특경 배임 무죄 선고하면서 법정형이 특경 배임보다 낮은 업무상 배임에 대해서 유죄 선고
- 검찰 항소 포기로 특경 배임에 대한 무죄 판결 확정됐음.
※ 배임죄 폐지가 남욱에 대한 확정 판결 선고 이전에 시행된다면 업무상 배임에 대해서 재판부 판단과 무관하게 면소 판결 선고될 것으로 예상됨.
③ 추징금 0원 사실상 확정
- 재판부는 (특경 배임이 아닌) 업무상 배임 혐의 유죄 판단하면서, 김만배와 남욱 등 대장동 관련 피고인들이 공모해서 배임 행위로 취득한 부당한 이익이 약 1천 1백 28억 원이라고 판단.
- 그러면서도 남욱에게는 추징금을 부과하지 않음.
- 검찰이 항소 포기했기 때문에 2심 이후 재판부는 남욱에게 1심보다 불리한 판결을 선고할 수 없음.
- 이에 따라 2심 이후 재판부가 남욱에게 추징금을 부과하는 것이 사실상 어려워졌음. [2심 이후 재판부가 전체적으로 볼 때 피고인에게 불리해지지 않는 범위에서 징역형을 감형하면서 추징 금액을 올리는 것은 가능하지만, 실질적으로 추징할 금액을 크게 올리는 것은 어려움.]
■ 불리한 점
없음. 검찰이 항소를 포기할 경우 이후 재판부는 1심보다 불리한 판결을 선고할 수 없는 것이 원칙이기 때문에, 검찰 항소 포기가 남욱에게 불리하게 작용하는 면은 있을 수 없음.
(5) 정영학 (대장동 민간업자 / 회계사)
□ 유리한 점
①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혐의 무죄 확정 [※ 추징금 646억 원 증가 리스크 제거]
- 검찰의 항소 포기 때문에 1심에서 무죄가 선고된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혐의에 대해 무죄가 확정됐음. [불이익 변경 금지 원칙]
- 검찰이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혐의 위반을 근거로 정영학에게 추징해 달라고 1심 재판부에게 요청했던 금액은 약 646억 원.
-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혐의 무죄 확정됐기 때문에 2심 재판부는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혐의 유죄 선고 불가능. 1심 재판부는 업무상 배임 관련해서도 정영학에게 추징금을 부과하지 않음. 2심에서 추징금을 부과하는 것도 불이익 변경 금지 원칙 때문에 사실상 어려워졌음.
-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 2심에서 1심 결론을 바꿔 유죄를 선고한다면 646억 원 추징금 부과도 가능할 수 있었음.
- 검찰의 항소 포기 때문에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혐의 무죄가 확정됨에 따라 정영학에게는 추징금이 646억 원만큼 증가되는 리스크가 제거됐다고 볼 수 있음.
② 특경 배임 혐의 무죄 확정 [※ 배임죄 폐지 시 면소]
- 앞서 언급했듯이 1심 재판부는 정영학에 대해 특경 배임 무죄 선고하면서 법정형이 특경 배임보다 낮은 업무상 배임에 대해서 유죄 선고
- 검찰 항소 포기로 특경 배임에 대한 무죄 판결 확정됐음.
※ 배임죄 폐지가 정영학에 대한 확정 판결 선고 이전에 시행된다면 업무상 배임에 대해서 재판부 판단과 무관하게 면소 판결 선고될 것으로 예상됨.
③ 추징금 0원 사실상 확정
- 재판부는 (특경 배임이 아닌) 업무상 배임 혐의 유죄 판단하면서, 김만배와 정영학 등 대장동 관련 피고인들이 공모해서 배임 행위로 취득한 부당한 이익이 약 1천 1백 28억 원이라고 판단.
- 그러면서도 정영학에게는 추징금을 부과하지 않음.
- 검찰이 항소 포기했기 때문에 2심 이후 재판부는 정영학에게 1심보다 불리한 판결을 선고할 수 없음.
- 이에 따라 2심 이후 재판부가 정영학에게 추징금을 부과하는 것이 사실상 어려워졌음. [2심 이후 재판부가 전체적으로 볼 때 피고인에게 불리해지지 않는 범위에서 징역형을 감형하면서 추징 금액을 올리는 것은 가능하지만, 실질적으로 추징할 금액을 크게 올리는 것은 어려움.]
■ 불리한 점
없음. 검찰이 항소를 포기할 경우 이후 재판부는 1심보다 불리한 판결을 선고할 수 없는 것이 원칙이기 때문에, 검찰 항소 포기가 정영학에게 불리하게 작용하는 면은 있을 수 없음.
(6) 유동규 (前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 유리한 점
①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혐의 무죄 확정
- 유동규에 대한 1심의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혐의 무죄 판단 역시 검찰의 항소 포기로 확정됨.
- 다만 유동규에 대한 1심이 부과한 추징금 8억 원은 배임 및 뇌물과 관련된 것이고, 검찰 역시 애초에 비슷한 금액을 추징 요청했던 터라,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혐의 무죄 확정이 유동규의 추징금에 미치는 영향은 없어 보임.
② 특경 배임 혐의 무죄 확정 [※ 배임죄 폐지 시 면소]
- 유동규에 대한 1심의 특경 배임 혐의 무죄 판단 역시 검찰의 항소 포기로 확정됨. [업무상 배임은 유죄]
※ 배임죄 폐지가 유동규에 대한 확정 판결 선고 이전에 시행된다면 업무상 배임에 대해서 재판부 판단과 무관하게 면소 판결 선고될 것으로 예상됨.
③ 추징금 상한이 8억 원 이하로 사실상 확정됨.
- 1심은 유동규에 대해 업무상 배임과 뇌물수수 혐의 관련해 추징금 8억 원 부과.
- 검찰이 항소를 포기했기 때문에 유동규에게 2심 이후 부과될 수 있는 추징금 상한이 8억 원 이하로 사실상 확정됐음.
※ 배임죄 폐지가 유동규에 대한 확정 판결 선고 이전에 시행된다면 업무상 배임 관련해 유동규에게 부과된 추징금 5억 원은 사라질 것으로 보임.
■ 불리한 점
없음. 검찰이 항소를 포기할 경우 이후 재판부는 1심보다 불리한 판결을 선고할 수 없는 것이 원칙이기 때문에, 검찰 항소 포기가 유동규에게 불리하게 작용하는 면은 있을 수 없음.
(7) 정민용 (前 성남도시개발공사 전략사업실장 / 변호사)
□ 유리한 점
①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혐의 무죄 확정
- 정민용에 대한 1심의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혐의 무죄 판단 역시 검찰의 항소 포기로 확정됨.
- 다만 정민용에 대한 1심이 부과한 추징금 37억 원은 (김만배 등의 428억 뇌물 혐의와 다른 별도의) 뇌물 혐의와 관련된 것이고, 검찰 역시 애초에 같은 금액을 추징 요청했던 터라,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혐의 무죄 확정이 유동규의 추징금에 미치는 영향은 없어 보임.
② 특경 배임 혐의 무죄 확정 [※ 배임죄 폐지 시 면소]
- 정민용에 대한 1심의 특경 배임 혐의 무죄 판단 역시 검찰의 항소 포기로 확정됨. [업무상 배임은 유죄]
※ 배임죄 폐지가 정민용에 대한 확정 판결 선고 이전에 시행된다면 업무상 배임에 대해서 재판부 판단과 무관하게 면소 판결 선고될 것으로 예상됨.
③ 추징금 상한이 37억 원 이하로 사실상 확정됨.
- 1심은 정민용에 대해 뇌물수수 혐의 관련해 추징금 37억 원 부과. [김만배, 정진상, 유동규 등과 관련된 428억 원과는 별도의 뇌물 혐의.]
- 검찰이 항소를 포기했기 때문에 정민용에게 2심 이후 부과될 수 있는 추징금 상한은 37억 원 이하로 사실상 확정됐음.
■ 불리한 점
없음. 검찰이 항소를 포기할 경우 이후 재판부는 1심보다 불리한 판결을 선고할 수 없는 것이 원칙이기 때문에, 검찰 항소 포기가 유동규에게 불리하게 작용하는 면은 있을 수 없음.
[끝.]
임찬종 법조전문기자 cjyim@sbs.co.kr
1. 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 팩트시트(요약)
야마토게임
(1) 이재명 대통령 (前 성남시장)
□ 유리한 점
①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혐의 무죄 가능성 상승 ② 특정경제가중처벌법 배임(이하 '특경 배임') 혐의 무죄 가능성 상승 [※ 배임죄 폐지 시 면소] ③ '측근'인 정진상의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혐의, 특경 배임 바다이야기모바일 혐의, 부정처사 후 수뢰 혐의 무죄 가능성 상승
■ 불리한 점
없음
(2) 정진상 (前 성남시장 비서 / 이재명 대통령 측근)
□ 유리한 점
①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혐의 무죄 가능성 상승 ② 특경 배임 혐의 무죄 가능성 상승 [※ 배임죄 폐지 시 면소] ③ 428억 바다이야기게임 원 뇌물 약속 관련 부정처사 후 수뢰 혐의 무죄 가능성 상승
■ 불리한 점
없음
(3) 김만배 (대장동 민간업자 / 前 기자)
□ 유리한 점
①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혐의 무죄 확정 [※ 추징금 5천 3백억 원 증가 리스크 제거] ② 특경 배임 혐의 무죄 확정 [※ 배임 릴게임사이트추천 죄 폐지 시 면소] ③ 428억 원 뇌물 약속 관련 뇌물공여 약속 혐의 무죄 확정 ④ 추징금 상한이 428억 원 이하로 사실상 확정됨 [※ 배임죄 폐지 시 추징금 0원]
■ 불리한 점
없음
(4) 남욱 (대장동 민간업자 / 변호사)
□ 유리한 점
①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우주전함야마토게임 혐의 무죄 확정 [※ 추징금 1천 10억 원 증가 리스크 제거] ② 특경 배임 혐의 무죄 확정 [※ 배임죄 폐지 시 면소] ③ 추징금 0원 사실상 확정
■ 불리한 점
없음
(5) 정영학 (대장동 민간업자 / 회계사)
□ 유리한 점
①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혐의 무죄 확정 [※ 추징금 646억 원 증가 리스크 제거] ② 특경 배임 혐의 무죄 확정 [※ 배임죄 폐지 시 면소] ③ 추징금 0원 사실상 확정
■ 불리한 점
없음
(6) 유동규 (前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 유리한 점
①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혐의 무죄 확정 ② 특경 배임 혐의 무죄 확정 [※ 배임죄 폐지 시 면소] ③ 추징금 상한이 8억 원 이하로 사실상 확정됨.
■ 불리한 점
없음
(7) 정민용 (前 성남도시개발공사 전략사업실장 / 변호사)
□ 유리한 점
①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혐의 무죄 확정 ② 특경 배임 혐의 무죄 확정 [※ 배임죄 폐지 시 면소] ③ 추징금 상한이 37억 원 이하로 사실상 확정됨.
■ 불리한 점
없음
2. 팩트시트 내용 구체적 설명
(1) 이재명 대통령 (前 성남시장)
□ 유리한 점 ①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혐의 무죄 가능성 상승
- 이재명 대통령은 김만배(대장동 민간업자, 전 기자), 남욱(대장동 민간업자, 변호사), 정영학(대장동 민간업자, 회계사), 유동규(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정민용(전 성남도시개발공사 전략사업실장)와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행위에 대한 공범 혐의로 기소돼 있음.
- 김만배, 남욱, 정영학, 유동규, 정민용에 대해 1심 재판부는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혐의에 대해 무죄 판결을 선고함. [이해충돌방지법 관련 문제가 된 공무상 비밀 누설 행위 중 일부에 대해서는 무죄 판결했지만, 일부에 대해서는 판결 대상이 된 피고인들의 공무상 비밀 누설 공모 행위를 인정하면서도 범죄 성립 시기 기준으로 볼 때 공소시효 지난 뒤 기소됐다고 판단해 면소 판결]
- 검찰이 항소를 포기하면서 김만배, 남욱, 정영학, 유동규, 정민용의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혐의 무죄 확정됐음. [검사가 항소를 포기했기 때문에 2심 이후로는 피고인들에게 1심보다 불리한 판결을 선고할 수 없음 – 불이익 변경 금지 원칙]
- 같은 행위에 대해 공범 혐의를 받는 피고인들이 무죄 확정 판결을 받았다는 사실은 이들과 이해충돌방지법 위반에 대한 공범 혐의로 기소된 이재명 대통령 재판에도 이 대통령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음. [공범 혐의를 받는 피고인들에게 무죄가 선고됐다고 해서 향후 별도로 진행될 이재명 대통령 재판에서도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혐의에 대해 의무적으로 무죄가 선고되어야 하는 것은 아님. 그러나 공범 혐의 피고인들에게 무죄가 확정됐다는 사실은 이재명 대통령의 변호인이 향후 재판에서 무죄를 주장할 수 있는 강력한 근거 중 하나가 될 수 있음. 또한 항소 포기로 공범 혐의 피고인들에 대한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혐의 무죄 판결을 수용한 검찰이 이재명 대통령 재판에서 해당 혐의 유죄를 주장하기도 매우 어색한 상황이 됐음.]
② 특경 배임 혐의 무죄 가능성 상승 [※ 배임죄 폐지 시 면소]
- 이재명 대통령은 특경 배임 혐의에 대해서도 김만배, 남욱, 정영학, 유동규, 정민용과 공범 혐의로 기소돼 있음.
- 김만배, 남욱, 정영학, 유동규, 정민용에 대해 1심 재판부는 배임죄 성립(기수) 시기에 대한 법리적 판단 등을 근거로 특경 배임에 대해서는 무죄를 선고하면서 특경 배임보다 법정형이 낮은 업무상 배임죄에 대해서 유죄 선고했음.
- 검찰이 항소를 포기했기 때문에 김만배, 남욱, 정영학, 유동규, 정민용은 업무상 배임보다 법정형이 높은 특경 배임에 대해 무죄가 확정됐음.
- 따라서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혐의 때와 마찬가지 이유로 특경 배임 혐의에 대해서도 향후 이재명 대통령 재판에서도 무죄 판결이 선고될 가능성이 높아짐
※ 배임죄 폐지가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확정 판결 선고 이전에 시행된다면 특경 배임뿐만 아니라 업무상 배임에 대해서도 재판부 판단과 무관하게 면소 판결 선고될 것으로 예상됨.
③ 측근인 정진상의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혐의, 특경 배임 혐의, 부정처사 후 수뢰 혐의 무죄 가능성 상승
- 이하 정진상 파트에서 구체적 내용 설명 예정
■ 불리한 점
검찰이 김만배 등 대장동 민간업자들과 유동규, 정민용 1심 판결에 대한 항소를 포기한 것 때문에 이재명 대통령이 사법적 차원에서 불리해지는 점은 없음.
(2) 정진상 (前 성남시장 비서 / 이재명 대통령 측근)
□ 유리한 점
①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혐의 무죄 가능성 상승
- 이재명 대통령이 "측근"이라고 호명했던 정진상(前 성남시장 비서)도 이 대통령 및 김만배, 남욱, 정영학, 유동규, 정민용과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공범 혐의로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음.
- 따라서 정진상의 경우에도 이 대통령의 경우와 마찬가지 이유로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혐의 공범 혐의 피고인인 김만배 등에게 무죄가 확정됐다는 사실이 향후 재판에서 유리하게 작용할 가능성이 높음.
② 특경 배임 혐의 무죄 가능성 상승 [※ 배임죄 폐지 시 면소]
- 정진상은 특경 배임 혐의에 대해서도 이재명 대통령 및 김만배 등과 공범 혐의로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음.
- 따라서 마찬가지 이유로 김만배 등에게 특경 배임 무죄가 확정됐다는 사실이 정진상의 향후 재판에서 유리하게 작용할 가능성이 높음.
※ 배임죄 폐지가 정진상에 대한 확정 판결 선고 이전에 시행된다면 특경 배임뿐만 아니라 업무상 배임에 대해서도 재판부 판단과 무관하게 면소 판결 선고될 것으로 예상됨.
③ 428억 원 뇌물 약속 관련 부정처사 후 수뢰 혐의 무죄 가능성 상승
- 정진상은 대장동 사업을 도운 대가로 김만배로부터 이익금 약 428억 원을 받기로 약속한 혐의(부정처사 후 수뢰)에 대해 유동규와 공범 혐의로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음. [※ 이재명 대통령은 428억 제공 약속과 관련해 기소되지 않았음.]
- 428억 원 제공/수수 약속과 관련해 1심 재판부는 김만배와 유동규에게 각각 무죄를 선고. 1심 재판부는 김만배가 "유동규 측"에 428억 원을 제공하기로 약속한 사실은 인정한다면서도, 이는 업무상 배임죄의 공범들 사이 범죄수익을 배분하는 약정일 뿐이라서 배임죄에 흡수되는 것이고, 별도의 뇌물죄를 구성하지 않는다고 판단해 428억 원 뇌물 관련 무죄 판단.
- 검찰이 항소를 포기했기 때문에 428억 원 뇌물 약속 혐의 관련 김만배와 유동규의 무죄가 확정됨.
- 따라서, 이해충돌방지법 위반과 특경 배임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428억 원 뇌물 수수 약속(부정처사 후 수뢰) 혐의로 유동규와 공범 혐의로 기소된 정진상의 재판에서 해당 혐의 무죄 판결 선고 가능성이 높아짐. 공범 혐의 피고인인 유동규에게 무죄가 확정됐다는 사실이 유리하게 작용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 게다가 428억 원 뇌물 공여 혐의(대향범)로 기소된 김만배에게도 해당 혐의 무죄가 확정된 상황임.
■ 불리한 점
검찰이 김만배 등 대장동 민간업자들과 유동규, 정민용 1심 판결에 대한 항소를 포기한 것 때문에 정진상이 사법적 차원에서 불리해지는 점은 없음.
(3) 김만배 (대장동 민간업자 / 前 기자)
□ 유리한 점
①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혐의 무죄 확정 [※ 추징금 5천 3백억 원 증가 리스크 제거]
- 검찰의 항소 포기 때문에 1심에서 무죄가 선고된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혐의에 대해 무죄가 확정됐음. [불이익 변경 금지 원칙]
- 검찰이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혐의 위반을 근거로 김만배에게 추징해 달라고 1심 재판부에게 요청했던 금액은 약 5천 7백억 원.
-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혐의 무죄 확정됐기 때문에 2심 재판부는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혐의 유죄 선고 불가능. 따라서 추징금도 1심이 업무상 배임 관련 부과한 428억 원 이상으로 올리는 것이 사실상 어려워졌음. [자세한 설명은 ④ 참조]
-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 2심에서 1심 결론을 바꿔 유죄를 선고한다면 5천 7백억 원 추징금 부과도 가능할 수 있었음.
- 검찰의 항소 포기 때문에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혐의 무죄가 확정됨에 따라 김만배에게는 추징금이 5천 3백억 원만큼 증가되는 리스크가 제거됐다고 볼 수 있음.
② 특경 배임 혐의 무죄 확정 [※ 배임죄 폐지 시 면소]
- 앞서 언급했듯이 1심 재판부는 김만배에 대해 특경 배임 무죄 선고하면서 법정형이 특경 배임보다 낮은 업무상 배임에 대해서 유죄 선고.
- 검찰 항소 포기로 특경 배임에 대한 무죄 판결 확정됐음.
※ 배임죄 폐지가 김만배에 대한 확정 판결 선고 이전에 시행된다면 업무상 배임에 대해서 재판부 판단과 무관하게 면소 판결 선고될 것으로 예상됨. 이 경우 추징금은 0원이 됨.
③ 428억 원 뇌물 약속 관련 뇌물공여 약속 혐의 무죄 확정
- 앞서 언급했듯이 1심 재판부는 김만배가 유동규와 정진상에게 대장동 사업 이익금 428억 원을 제공하겠다고 약속한 혐의에 대해 사실관계는 인정된다면서도 법리적 이유로 무죄 판단.
- 검찰 항소 포기로 428억 원 뇌물 공여 약속 혐의에 대한 김만배 무죄 확정됨.
④ 추징금 상한이 약 428억 원 이하로 사실상 확정됨 [※ 배임죄 폐지 시 추징금 0원]
- 재판부는 (특경 배임이 아닌) 업무상 배임 혐의 유죄 판단하면서, 김만배 등 대장동 관련 피고인들이 공모해서 배임 행위로 취득한 부당한 이익이 약 1천 1백 28억 원이라고 판단.
- 그러면서 그중에서 김만배가 "유동규 측"에 제공하려고 약속했던 428억 원을 추징하겠다며 김만배에 대한 추징금을 428억 원으로 결정.
- 검찰이 항소 포기했기 때문에 2심 이후 재판부는 김만배에게 1심보다 불리한 판결을 선고할 수 없음.
- 이에 따라 김만배에게 부과되는 추징금도 1심이 선고한 428억 원이 사실상 상한선이 되었음. [2심 이후 재판부가 전체적으로 볼 때 피고인에게 불리해지지 않는 범위에서 징역형을 감형하면서 추징 금액을 올리는 것은 가능하지만, 실질적으로 추징할 금액을 크게 올리는 것은 어려움.]
※ 배임죄 폐지가 김만배에 대한 확정 판결 선고 이전에 시행된다면 업무상 배임에 대해서 재판부 판단과 무관하게 면소 판결 선고되기 때문에 추징금은 0원이 됨. 1심에서 김만배에게 부과한 추징금은 모두 배임죄와 관련된 것이기 때문임.
■ 불리한 점
없음. 검찰이 항소를 포기할 경우 이후 재판부는 1심보다 불리한 판결을 선고할 수 없는 것이 원칙이기 때문에, 검찰 항소 포기가 김만배에게 불리하게 작용하는 면은 있을 수 없음.
(4) 남욱 (대장동 민간업자 / 변호사)
□ 유리한 점
①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혐의 무죄 확정 [※ 추징금 1천 10억 원 증가 리스크 제거]
- 검찰의 항소 포기 때문에 1심에서 무죄가 선고된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혐의에 대해 무죄가 확정됐음. [불이익 변경 금지 원칙]
- 검찰이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혐의 위반을 근거로 남욱에게 추징해 달라고 1심 재판부에게 요청했던 금액은 약 1천 10억 원.
-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혐의 무죄 확정됐기 때문에 2심 재판부는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혐의 유죄 선고 불가능. 1심 재판부는 업무상 배임 관련해서도 남욱에게 추징금을 부과하지 않음. 2심에서 추징금을 부과하는 것도 앞서 설명한 불이익 변경 금지 원칙 때문에 사실상 어려워졌음.
-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 2심에서 1심 결론을 바꿔 유죄를 선고한다면 1천 10억 원 추징금 부과도 가능할 수 있었음.
- 검찰의 항소 포기 때문에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혐의 무죄가 확정됨에 따라 남욱에게는 추징금이 1천 10억 원만큼 증가되는 리스크가 제거됐다고 볼 수 있음.
② 특경 배임 혐의 무죄 확정 [※ 배임죄 폐지 시 면소]
- 앞서 언급했듯이 1심 재판부는 남욱에 대해 특경 배임 무죄 선고하면서 법정형이 특경 배임보다 낮은 업무상 배임에 대해서 유죄 선고
- 검찰 항소 포기로 특경 배임에 대한 무죄 판결 확정됐음.
※ 배임죄 폐지가 남욱에 대한 확정 판결 선고 이전에 시행된다면 업무상 배임에 대해서 재판부 판단과 무관하게 면소 판결 선고될 것으로 예상됨.
③ 추징금 0원 사실상 확정
- 재판부는 (특경 배임이 아닌) 업무상 배임 혐의 유죄 판단하면서, 김만배와 남욱 등 대장동 관련 피고인들이 공모해서 배임 행위로 취득한 부당한 이익이 약 1천 1백 28억 원이라고 판단.
- 그러면서도 남욱에게는 추징금을 부과하지 않음.
- 검찰이 항소 포기했기 때문에 2심 이후 재판부는 남욱에게 1심보다 불리한 판결을 선고할 수 없음.
- 이에 따라 2심 이후 재판부가 남욱에게 추징금을 부과하는 것이 사실상 어려워졌음. [2심 이후 재판부가 전체적으로 볼 때 피고인에게 불리해지지 않는 범위에서 징역형을 감형하면서 추징 금액을 올리는 것은 가능하지만, 실질적으로 추징할 금액을 크게 올리는 것은 어려움.]
■ 불리한 점
없음. 검찰이 항소를 포기할 경우 이후 재판부는 1심보다 불리한 판결을 선고할 수 없는 것이 원칙이기 때문에, 검찰 항소 포기가 남욱에게 불리하게 작용하는 면은 있을 수 없음.
(5) 정영학 (대장동 민간업자 / 회계사)
□ 유리한 점
①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혐의 무죄 확정 [※ 추징금 646억 원 증가 리스크 제거]
- 검찰의 항소 포기 때문에 1심에서 무죄가 선고된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혐의에 대해 무죄가 확정됐음. [불이익 변경 금지 원칙]
- 검찰이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혐의 위반을 근거로 정영학에게 추징해 달라고 1심 재판부에게 요청했던 금액은 약 646억 원.
-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혐의 무죄 확정됐기 때문에 2심 재판부는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혐의 유죄 선고 불가능. 1심 재판부는 업무상 배임 관련해서도 정영학에게 추징금을 부과하지 않음. 2심에서 추징금을 부과하는 것도 불이익 변경 금지 원칙 때문에 사실상 어려워졌음.
-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 2심에서 1심 결론을 바꿔 유죄를 선고한다면 646억 원 추징금 부과도 가능할 수 있었음.
- 검찰의 항소 포기 때문에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혐의 무죄가 확정됨에 따라 정영학에게는 추징금이 646억 원만큼 증가되는 리스크가 제거됐다고 볼 수 있음.
② 특경 배임 혐의 무죄 확정 [※ 배임죄 폐지 시 면소]
- 앞서 언급했듯이 1심 재판부는 정영학에 대해 특경 배임 무죄 선고하면서 법정형이 특경 배임보다 낮은 업무상 배임에 대해서 유죄 선고
- 검찰 항소 포기로 특경 배임에 대한 무죄 판결 확정됐음.
※ 배임죄 폐지가 정영학에 대한 확정 판결 선고 이전에 시행된다면 업무상 배임에 대해서 재판부 판단과 무관하게 면소 판결 선고될 것으로 예상됨.
③ 추징금 0원 사실상 확정
- 재판부는 (특경 배임이 아닌) 업무상 배임 혐의 유죄 판단하면서, 김만배와 정영학 등 대장동 관련 피고인들이 공모해서 배임 행위로 취득한 부당한 이익이 약 1천 1백 28억 원이라고 판단.
- 그러면서도 정영학에게는 추징금을 부과하지 않음.
- 검찰이 항소 포기했기 때문에 2심 이후 재판부는 정영학에게 1심보다 불리한 판결을 선고할 수 없음.
- 이에 따라 2심 이후 재판부가 정영학에게 추징금을 부과하는 것이 사실상 어려워졌음. [2심 이후 재판부가 전체적으로 볼 때 피고인에게 불리해지지 않는 범위에서 징역형을 감형하면서 추징 금액을 올리는 것은 가능하지만, 실질적으로 추징할 금액을 크게 올리는 것은 어려움.]
■ 불리한 점
없음. 검찰이 항소를 포기할 경우 이후 재판부는 1심보다 불리한 판결을 선고할 수 없는 것이 원칙이기 때문에, 검찰 항소 포기가 정영학에게 불리하게 작용하는 면은 있을 수 없음.
(6) 유동규 (前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 유리한 점
①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혐의 무죄 확정
- 유동규에 대한 1심의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혐의 무죄 판단 역시 검찰의 항소 포기로 확정됨.
- 다만 유동규에 대한 1심이 부과한 추징금 8억 원은 배임 및 뇌물과 관련된 것이고, 검찰 역시 애초에 비슷한 금액을 추징 요청했던 터라,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혐의 무죄 확정이 유동규의 추징금에 미치는 영향은 없어 보임.
② 특경 배임 혐의 무죄 확정 [※ 배임죄 폐지 시 면소]
- 유동규에 대한 1심의 특경 배임 혐의 무죄 판단 역시 검찰의 항소 포기로 확정됨. [업무상 배임은 유죄]
※ 배임죄 폐지가 유동규에 대한 확정 판결 선고 이전에 시행된다면 업무상 배임에 대해서 재판부 판단과 무관하게 면소 판결 선고될 것으로 예상됨.
③ 추징금 상한이 8억 원 이하로 사실상 확정됨.
- 1심은 유동규에 대해 업무상 배임과 뇌물수수 혐의 관련해 추징금 8억 원 부과.
- 검찰이 항소를 포기했기 때문에 유동규에게 2심 이후 부과될 수 있는 추징금 상한이 8억 원 이하로 사실상 확정됐음.
※ 배임죄 폐지가 유동규에 대한 확정 판결 선고 이전에 시행된다면 업무상 배임 관련해 유동규에게 부과된 추징금 5억 원은 사라질 것으로 보임.
■ 불리한 점
없음. 검찰이 항소를 포기할 경우 이후 재판부는 1심보다 불리한 판결을 선고할 수 없는 것이 원칙이기 때문에, 검찰 항소 포기가 유동규에게 불리하게 작용하는 면은 있을 수 없음.
(7) 정민용 (前 성남도시개발공사 전략사업실장 / 변호사)
□ 유리한 점
①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혐의 무죄 확정
- 정민용에 대한 1심의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혐의 무죄 판단 역시 검찰의 항소 포기로 확정됨.
- 다만 정민용에 대한 1심이 부과한 추징금 37억 원은 (김만배 등의 428억 뇌물 혐의와 다른 별도의) 뇌물 혐의와 관련된 것이고, 검찰 역시 애초에 같은 금액을 추징 요청했던 터라,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혐의 무죄 확정이 유동규의 추징금에 미치는 영향은 없어 보임.
② 특경 배임 혐의 무죄 확정 [※ 배임죄 폐지 시 면소]
- 정민용에 대한 1심의 특경 배임 혐의 무죄 판단 역시 검찰의 항소 포기로 확정됨. [업무상 배임은 유죄]
※ 배임죄 폐지가 정민용에 대한 확정 판결 선고 이전에 시행된다면 업무상 배임에 대해서 재판부 판단과 무관하게 면소 판결 선고될 것으로 예상됨.
③ 추징금 상한이 37억 원 이하로 사실상 확정됨.
- 1심은 정민용에 대해 뇌물수수 혐의 관련해 추징금 37억 원 부과. [김만배, 정진상, 유동규 등과 관련된 428억 원과는 별도의 뇌물 혐의.]
- 검찰이 항소를 포기했기 때문에 정민용에게 2심 이후 부과될 수 있는 추징금 상한은 37억 원 이하로 사실상 확정됐음.
■ 불리한 점
없음. 검찰이 항소를 포기할 경우 이후 재판부는 1심보다 불리한 판결을 선고할 수 없는 것이 원칙이기 때문에, 검찰 항소 포기가 유동규에게 불리하게 작용하는 면은 있을 수 없음.
[끝.]
임찬종 법조전문기자 cjyim@sbs.co.kr
관련링크
-
http://80.cia351.com
1회 연결 -
http://51.cia158.com
1회 연결
- 이전글Yohimbe 정품 【Pm8.Kr】 25.11.16
- 다음글비아그라약 부작용 시알리스제네릭20mg가격, 25.11.16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