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요안나 어머니, 고통 끝에 MBC와 잠정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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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혼변호사 엔딩크레딧이 이날 공개한 ‘MBC 고 오요안나 기상캐스터 관련 잠정 합의안’ 주요 내용을 보면, MBC와 유족 쪽(엔딩크레딧·직장갑질119·유족)은 10월15일 오전 10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본사에서 대국민 기자회견을 진행한다. MBC는 이 자리에서 고인에 대한 사과문과 제도 개선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MBC는 이어 기존의 기상캐스터 직무를 폐지하고 정규직 직무인 ‘기상·기후전문가’로 전환하기로 했다.
다만 이때의 전환은 직무 전환만을 의미할 뿐, MBC와 프리랜서 계약 기간이 남은 기존 기상캐스터들을 정규직으로 전환한다는 의미는 아니다. 원래 이 안은 직장갑질119 등 연대 단체들이 “제2의 오요안나의 사망을 막자며 어머니가 단식했는데 (MBC는) 그 결과로 오요안나의 동료가 잘리게 만들었다”고 강하게 비판한 안이다. 하지만 단식이 길어지고 장씨 건강이 나빠지다 보니 합의를 할 수밖에 없었다는 것이 유족 쪽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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