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에 월 350만원 필요하다는데”…현실은 120만원 모자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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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형량 한국인들이 생각하는 노후 적정생활비는 월 350만원, 최소생활비는 248만원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실제 조달 가능한 금액은 월 230만원으로, 적정생활비의 65.7% 수준에 불과했다.
KB금융은 28일 발간한 ‘2025 KB골든라이프 보고서’에서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5월 30일부터 6월 18일까지 서울 등 전국 주요 도시에 거주하는 25~74세 남녀 3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별도 패널을 통한 심층 면접을 병행해 진행됐다.
한국 가구의 노후생활비 조달 방안 가운데 60% 이상은 국민연금·퇴직연금·개인연금·주택연금 등 연금에 의존할 계획이었다. 이 외에는 부동산 소득, 근로 소득, 정부 지원, 가족 부양 등을 꼽았다.
주택연금의 경우 92.2%가 인지하고 있었지만 실제 가입 의향은 32.3%에 그쳤다. 반면 ‘주택 다운사이징’을 통한 노후자금 마련은 응답자의 59.7%가 긍정적으로 답했으며, 활용 시기는 주로 70대를 선호했다. 마련된 자금은 생활비 위주의 사용 의향이 높았다.
경제적 노후 준비를 시작하는 시기는 ‘50~54세’가 16.1%로 가장 많았다. 희망 은퇴 연령은 65세였으나 실제 은퇴 시점은 평균 9년 앞당겨져 노후 준비 기간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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