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병원에서 의료진이 걸어가고 > 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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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 한 대학병원에서 의료진이 걸어가고 있다.

보건복지부수련환경평가위원회는 올해 하반기에 근무할 전공의 1만3498명을수련병원별로 11~29일 모집한다고 밝혔다.

뉴시스 정부와 의료계가 사직 전공의(인턴, 레지던트) 복귀 방안에 합의하면서 1년 6.

사직 전공의들의 복귀가 임박한 가운데 일 년 반 만에 다시 전공의를 채용해야 하는수련병원들도, 그동안 사직 전공의를 채용해 왔던 중소병원들도 모두 곤혹스러워하고 있다.

대형수련병원은 그간 애써 구축한 PA(진료지원) 간호사 중심의 진료시스템을 도로.

정부가 사직 전공의들이 전에 근무하던수련병원에 같은 과목과 연차로 복귀하는 경우 그 채용은 각수련병원에서 자율로 결정하고, 이로 인해 정원 초과에 대해서는 정원으로 인정하기로 했다.

의무사관후보생도수련을 마치고 의무장교 등으로 입대할 수 있도록.

수련병원협의회 등과 '제3차수련협의체' 회의를 열고, 올 하반기 전공의 모집 방안을 확정했다.

정부는 사직 전공의들이 원래수련병원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자리를 보전해주고, 입영 대기 상태인 미필 전공의가 복귀하면수련후 입영할 수 있게 최대한 조치해.

구미 대광로제비앙

측에서는 김국일 복지부 보건의료정책관이 수석으로 참석했다.

의료계에서는 유희철수련환경평가위원회 위원장, 김원섭 대한수련병원협의회장, 한성존 대전협 비상대책위원장, 김동건 대전협 비대위원이 자리했다.

대한의학회에서는 이날 이진우 회장이 나왔다.

의료계는 오늘(7일) 정부가 사직 전공의들의 복귀 방안을 마련한 것을 환영하면서도 초과 정원 인정에 따른수련병원의 혼란을 줄이기 위한 지원 필요성을 제기했습니다.

김성근 대한의사협회 대변인은 “힘겨운 시간을 보낸 전공의들이 돌아올 길이 열리게 돼.

사직 전공의들이 직전 근무병원에 같은 과목과 연차로 복귀하는 경우수련병원이 정원을 자율 결정하고, 초과 정원도 인정해주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사직 전공의들이 하반기 모집에 복귀하는 경우 최대한수련을 마친 이후 입영하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

임신·출산이 눈치보인다는 점 △육아·병역 휴직 후수련재개 시 제도적 보호가 미흡하다는 점 등을 지적했다.

의정갈등 이후수련병원복귀를 저울질하는 전공의들은 복귀 조건 3가지를 정부에 제시했는데, 그중 '수련환경 개선과수련연속성 보장'에 대한 토로.

전공의를 모집하는 걸로 했다"며 "또 사직 전공의가 사직 전에 근무하던병원, 과목, 연차로 복귀하는 경우에 전공의 채용은수련병원에서 자율적으로 결정하고, 초과 정원이 발생하면 절차에 따라 복지부 장관이 인정해 주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에선 전공의들이병원으로 돌아가수련을 재개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들이 논의된 것으로 전해졌다.

의협과수련병원협의회는 전날 먼저 간담회를 열고 전공의들이수련연속성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