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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1일 서울 여의도 금감원 본원에서 취임 후 첫 간담회를 열고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금융감독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우연수 기자 =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조직개편과 관련해 "업권별로 소비자보호 총괄 감독 부서를 배치해서 사전 예방적으로 점검하는 구조로 개선하고 있다"며 "12월 말 정도까지 정리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 원장은 1일 서울 여의도 금감원 본원에서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를 열고 조직개편 방향성에 대해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인사 검증이 릴게임사이트추천 진행 중이고 조만간 결과가 나올 것"이라며 "신설된 조직도 있고 새 국정 과제와 관련해 새 미션이 부여된 영역도 있어 그런 것을 반영한 개편안이 진행되고 있다"고 부연했다.
다음은 이 원장과의 일문일답.
-조직개편, 임원 인사는 어느 정도 방향성 갖고 진행되고 있는지.
"조직개편 방향은 간단하다. 사전 릴게임손오공 예방적 소비자 보호 방향성을 갖고 있다. 지금 금융소비자보호처 시스템으로 조직을 운영하는 건 사후 발생 이후 소비자 보호다. 이걸 개선해야겠다는 걸 최고 과제로 선정했다. 판매사의 상품의 불완전판매도 있지만 상품이 나왔을 때 소비자 위험이 발생할 수 있다는 구조적 문제도 봐야 한다. 설계상 하자, 제조상 책임 문제도 다뤄야 한다. 제조, 판매 책임 등을 오리지널골드몽 정의하고 제조상 소비자 보호를 어떻게 할 것인지 구체화하고 있다."
-시기는.
"조직개편안이 인사와 맞물려 진행되고 있다. 1월10일 전후까지는 인사까지 다 정리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조 영역의 책임, 어떻게 물을 수 있나.
"자산운용사가 상품을 설계할 때 판매사와 같이 하더라 신천지릴게임 . 그 과정에서 소비자 보호를 먼저 하도록 매뉴얼을 준비하고 있다. 어느 정도 준비됐다. 제조와 판매는 결국 연대 책임 수준으로 갈텐데, 판매가 실현되는 부분은 결국 신뢰 관계가 있는 은행 중심으로 펀드가 많이 판매된다. 서글픈 현실인데 행원들이 권유하면 '문제 없지' 하고 판매가 된다. 핵심성과지표(KPI) 성과 보상 체계도 그 부분에 맞게, 성과 평가도 10원야마토게임 장기적으로 성과 평가가 이연될 수 있도록 종합적으로 접근하고 있다. 사전예방적 소비자 보호 구호가 업권별로 상품 판매 과정을 재편하는 과정이 되도록 업권과 논의하고 있다."
-정부 여당과 공공기관 지정 여부 논의 중인게 있나.
"지금 공공기관으로 지정되지 않았을 뿐, 금감원은 여러분 생각 이상으로 자치·조직권이 전혀 없고 예산 편성권도 없다. 금융위원회, 행정기관에서 모든 걸 승인받아야지만 할 수 있는 상황. 그런데 여기서 공공기관 지저되면 공공기관운영위원회까지 규제하면 문제가 있다. 공공기관 어느 곳도 2개 정부기관의 감독을 받고 있는 곳은 없다. 전세계적으로 감독기구는 독립성, 자율성이 강조되고 있는데 왜 이렇게까지 됐는지 의문이다."
-이번에 금감원 경영평가 B 받았는데.
"성과 평가액은 보상의 문제가 아니라, 기본적으로 임금 벤치마크 대상이 금융시장 임금 체계다. 거기와 상대적인 간극이 점점 벌어지고 있다. 70% 아래로 떨어져 60%에 육박한다. 심각한 문제라고 생각한다. 영업비밀인데, 시간외 수당을 지급하지 못하고 있다. 겉만 번지르르하고 형편없는 수준이다. 금감원을 엄청난 권력기관으로 생각할 수 있는데 저는 시당외수당 미지급으로 고발하면 근로기준법 위반으로 처벌받아야 되는 위치에 있는 형편없는 기관장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coincidence@newsis.com 기자 admin@reelnara.info
[서울=뉴시스]우연수 기자 =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조직개편과 관련해 "업권별로 소비자보호 총괄 감독 부서를 배치해서 사전 예방적으로 점검하는 구조로 개선하고 있다"며 "12월 말 정도까지 정리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 원장은 1일 서울 여의도 금감원 본원에서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를 열고 조직개편 방향성에 대해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인사 검증이 릴게임사이트추천 진행 중이고 조만간 결과가 나올 것"이라며 "신설된 조직도 있고 새 국정 과제와 관련해 새 미션이 부여된 영역도 있어 그런 것을 반영한 개편안이 진행되고 있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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