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정안은 약 3개월 간 시범 운영을 거쳐 내년 4월부터 전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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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파로마 작성일 25-11-25 09:26 조회 6 댓글 0본문
이혼변호사 인사처는 당직비가 감축돼 연간 약 169∼178억 원 수준 예산이 절감될 것으로 예상했으며 연간 약 356만 근무시간이 추가로 확보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동석 인사처장은 “비효율적 당직 제도는 공무원들의 불필요한 업무 부담을 가중하고 공직 활력을 저해하는 요인”이라며 “공무원들이 업무에 더욱 집중하고, 국민에게 보다 질 높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더불어민주당이 정청래 대표가 추진하는 대의원·권리당원 ‘1인 1표제’ 당헌·당규 개정안에 대한 내부 이견이 분출하자 중앙위원회 의결을 연기했다.
조승래 민주당 사무총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당무위원회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1인 1표제 도입과 관련해 당원들의 일부 우려가 있다”며 “이를 감안해 어떻게 보완할지 조금 더 논의하기 위해 중앙위 소집을 당초 11월 28일에서 12월 5일로 일주일 연기하는 안에 대해 동의했다”고 밝혔다.
1인1표제 도입을 비롯한 당헌·당규 개정안은 최고위-당무위-중앙위 순으로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앞서 민주당 최고위는 지난 21일 해당 안건을 의결했고, 이날 당무위에서도 처리됐다. 하지만 친명(친이재명)계 일부 의원들과 당원들의 이견이 공개적으로 제기되면서 중앙위에서의 최종 의결은 연기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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