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원장은 "잡곡밥은 소화가 느리고 김밥은 재료가 뭉쳐 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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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밥먹자 작성일 25-11-20 07:07 조회 6 댓글 0본문
대구이혼전문변호사 굴과 조개 같은 어패류는 탈이 나기 쉬워 피해야 한다. 속을 편하게 하고 싶다면 숭늉이 좋다"고 말했다.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수험생과 학부모 사이에서 '수능 도시락'이 최대 관심사로 떠올랐다. 실제 수능 만점자들의 식단과 전문가들의 조언이 공개되면서, 시험 당일 컨디션을 좌우할 도시락 선택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사교육업체 시대인재가 공개한 '2025학년도 수능 만점자 도시락' 영상에는 만점자 이승현 군과 김소윤 양의 도시락 구성이 등장했다. 두 학생은 2014년 선택과목 제도 개편 이후 처음으로 과학탐구 심화 과목, 이른바 '투과목'을 선택해 만점을 받은 자연계 수험생으로 주목받았다. 당시 자연계 만점자 62명 가운데 이 두 명만이 해당 과목 조합으로 만점을 기록했다.
이승현 군은 "중요한 시험마다 먹던 음식이라 이번에도 순두부찌개를 선택했다"며 "속이 편하고 기운이 난다"고 말했다. 순두부찌개는 자극이 적고 소화가 잘돼 수험생 도시락으로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김소윤 양은 유부초밥과 샤인머스캣, 초콜릿을 도시락에 담았다. 그는 "시험 중에는 긴장해서 밥이 잘 안 넘어가 가볍고 달콤한 음식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전문가들은 공통적으로 '소화와 영양의 균형'을 강조했다. 김양현 고려대안암병원 교수는 유튜브 채널 '고대병원'을 통해 "수능 당일에는 짜거나 매운 음식은 피하고 평소 먹던 음식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그는 "과일은 수분 보충과 뇌 활성화에, 견과류는 집중력 유지에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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