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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 3사 줄줄이 해킹…수천만 개인정보 새나가도 ‘침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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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진주 작성일 25-11-20 02:58 조회 1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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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화물차 올해 들어 이동통신 3사의 해킹 사고가 잇따르면서 수천만 명의 개인정보가 대규모로 노출됐다. 각 통신사는 뒤늦은 공지와 축소 의혹 속에 "국민 정보가 기업 손에 맡겨진 채 통제받지 않는다"는 비판에 직면했다. 13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가 모두 올해 대형 해킹 사고를 겪은 것으로 확인됐다. 세 통신사의 피해 규모는 총 수천만 명에 달하며 사건의 공통점은 '사후 인지와 늦은 보고'로 요약된다. SK텔레콤의 경우 지난 4월 가입자 2324만4000명의 개인정보가 해커에게 유출됐다. 유출된 정보에는 휴대전화번호와 가입자식별번호(IMSI)뿐 아니라 유심 인증키 등 25종의 개인정보가 포함됐다. 해커는 2021년부터 내부망에 악성 프로그램을 심고 2025년 4월 홈가입자서버(HSS)에 침투해 데이터를 외부로 반출했다. K텔레콤은 해커의 접근을 인지했으나 즉각적인 통신 차단이나 접근 정책 검토를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현재까지 구체적인 유출 경로와 배후는 밝혀지지 않았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SK텔레콤에 1348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했지만 회사 측은 "사후 점검은 완료됐다"고만 밝히며 재발 방지책을 제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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