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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 연습 중 교통사고로 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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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산수화 작성일 25-11-20 01:07 조회 8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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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섹 마라톤 연습 중에 교통사고로 뇌사상태에 빠진 60대 남성이 장기기증으로 5명에게 새생명을 나누고 하늘의 별이 됐다. 13일 한국장기조직기증원에 따르면 9월 19일 대구가톨릭대병원에서 김남연씨(62)가 폐, 간, 좌우 신장, 안구를 5명에게 기증하고 숨졌다. 고인의 가족들은 생전 고인의 뜻에 함께하기 위해 갑작스럽게 가족을 잃고 힘들어하는 다른 기증자의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후원하고 싶다는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져 감동을 주고 있다. 김씨는 9월 14일 새벽 마라톤 연습을 하고 집으로 돌아오던 길에 교통사고로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급히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지만 끝내 의식을 되찾지 못하고 뇌사상태가 됐다. 이미 2009년 장기기증 희망 등록을 했던 김씨는 생전 가족과 지인들에게도 "생명나눔을 통해 다른 생명을 살릴 수 있다면 생애 가장 큰 행복일 것"이라고 자주 얘기했기 때문에, 가족들은 그 뜻을 살리기 위해 기증을 결심했다. 경북 성주군에서 태어난 김씨는 어려운 집안 형편으로 일찌감치 일을 시작해 최근에도 산불 지킴이나 건설현장 근로자로 근무하는 등 오랜 기간 성실하게 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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