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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주대책 수립 대상자가 공동주택용지를 신청한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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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몬드 작성일 25-11-19 15:26 조회 1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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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식 민간기업 후원으로 개최한 의정부 한 마을축제에 대해 지역 시의원이 시정질의를 통해 부적절하다고 지적하자 지역 소상공인들이 반발하며 의원 사퇴까지 요구하는 등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의정부시 소상공인연합회와 금오먹자 골목상인회는 13일 오전 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지호 시의원 사퇴를 촉구했다. 김 의원은 지난달 18일 개최한 금오 상생페스타&페어와 관련해 지난 6일 시의회 임시회 본회의 시정질의를 통해“ (기업)기부금이 복지 등 시민에게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쓰였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며 “시민들에게 피로감을 주면서까지 무리하게 축제를 해야 하는 이유를 이해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금오 상생페스타&페어는 시 예산 지원 없이 의정부 금오동 소재 민간업체 등의 후원으로 지역상인회 가 주도해 개최했다. 이날 소상공인들은 “민간 지원으로 이뤄진, 또한 민간이 주도해서 했던 행사를 정쟁의 대상으로 삼은 김지호 의원에게 강한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이어 “기업이 지역 환원 차원에서 뜻깊은 행사를 후원했는데 김지호 의원 같은 분이 계시면 앞으로 의정부에 그 어떤 기업과 단체가 지역을 위한 기부를 할 수 있을 지 묻고 싶다”고 반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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