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서를 보면 김 전 장관은 다른 국무위원들과 마찬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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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혜노 작성일 25-11-13 01:12 조회 7 댓글 0본문
메이크업학원 예비 신혼부부 등 고객들로부터 가전 구매 대금을 가로챈 뒤 잠적했던 LG전자 대리 판매점 지점장이 12일 구속됐다.
서울북부지법 형사2단독 허명산 부장판사는 이날 사기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40대 남성 양모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한 뒤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다.
양씨는 고객 수십명으로부터 수백만 원에서 수천만 원 상당의 가전제품 대금을 받아 챙긴 뒤 잠적한 혐의를 받는다.
양씨는 가전제품이 배송되기 전 이를 '비정상 거래'로 분류해 결제를 취소한 뒤 대금을 챙긴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지난달 말 잠적한 양씨에 대해 출국금지 조치를 내리고 행방을 추적했으며 관계 기관과 공조 끝에 10일 오후 강원 속초시의 한 숙박업소에서 검거했다.
경찰은 양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범행 동기와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LG전자는 "회사 직영점이 아닌 개인 사업주가 운영하는 전문점 판매 매니저의 일탈 행위지만 고객 신뢰를 위해 선제적 보상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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