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자연·체험 담은 ‘APEC 경주’의 3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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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거라선하 작성일 25-11-09 05:03 조회 6 댓글 0본문
판촉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방문의해위원회가 발표한 ‘환영 주간’ 운영으로 인천공항·경주역·김해공항·부산항에 마련된 환영부스는 다국어 통역, 교통·음식·쇼핑·체험·결제 관련 원스톱 정보를 제공해 외국인 관광객의 불편을 최소화한다.
경주엑스포대공원에선 경북의 산업문화와 전통 도예를 접목한 스틸아트·인물도자 전시회가 진행되고, 29일 월정교에서 열리는 한복 패션쇼는 한류와 전통의 결을 국제 무대에 선보일 기회다. 문화적 볼거리와 함께 현장 쇼핑(전통공예품·로컬푸드 마켓), 포토존, 기념품 부스가 결합돼 관광객이 소비와 체험을 한 번에 누릴 수 있도록 설계됐다.
지역 숙박업계는 전통 한옥 스타일 객실 패키지, 지역 식당들은 APEC 기간 한정 전통식(퓨전화된 코스 한식) 프로모션을 준비해 관광객의 ‘먹고 자고 즐기는’ 순환구조를 강화했다. 자전거를 이용한 유적지 투어, 도보로 즐기는 스토리텔링형 야간 투어 등 액티브 관광 상품도 보완되어 모든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라인업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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