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전 위원장은 윤석열 전 대통령 취임 초기 김건희 여사 측에 금거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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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그레이몬 작성일 25-11-07 09:20 조회 3 댓글 0본문
개인회생재신청 건네며 인사를 청탁했다는 의혹을 받는다.
특검은 이 전 위원장이 2022년 3월 대선 직후 김 여사에게 당선 축하용으로 5돈짜리 금거북이와 축하 카드를 건넨 것으로 의심한다. 이 전 위원장은 그해 9월 윤석열 정부가 처음 출범한 국가교육위원회 초대 위원장에 임명됐다.
또 특검은 이 전 위원장이 국가교육위원장 재직 당시 조선 후기 문인 추사 김정희의 대표작인 ‘세한도’ 복제품을 김 여사에게 건넸는지 여부를 조사할 전망이다. 이날 조사에서 특검은 이 작품이 국가교육위원장 임명에 대한 답례 차원에서 전달된 것인지 등을 확인할 방침이다.
이 전 위원장은 2023년 10월쯤 일반인이 출입할 수 없는 휴궁일에 김 여사가 경복궁 경회루를 방문했을 당시 동행하기도 했다. 작년 9월 김 여사가 일반인에게 개방되지 않는 종묘 망묘루에서 외부인과 ‘차담회’를 했다는 사실과 더불어 문화유산을 사적으로 이용했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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