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책연구기관장으로서 계속 앉아 있는 것이 불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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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언니 작성일 25-11-07 01:27 조회 3 댓글 0본문
유책배우자이혼소송 국정원은 “관심을 모은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계기 북미 정상 회동이 불발됐으나, 물밑에서 (북한이) 미국과의 대화를 대비해 둔 동향이 다양한 경로로 확인되고 있다”고 했다.
이어 “북한의 핵 보유국 레토릭(수사)에 있어서도 미묘한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며 “김정은이 미국과 조건부 대화를 시사한 최고인민회의 이후 핵무장에 대한 직접 발언을 자제하며 수위 조절을 하는 것으로 분석된다”고 했다.
국정원은 “특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아시아 순방 시 김정은과 만남 의향을 표명한 상황에서 대화 여지를 감안해 (북한) 최선희 외무상의 중국·러시아 방문을 막판까지 고심했던 게 포착됐다”며 “김정은이 대미 대화 의지가 있고, 향후 조건이 갖춰지면 미국과 접촉에 나설 것으로 판단한다”고 했다.
국정원은 또 “북한에서 미국 내에 있는 국제 및 대북 일꾼들과 여러 지도자 인사들에 대한 정보를 최근 들어 많이 축적하고 있는 것을 하나의 증거로 보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러시아와의 밀착, 북중 관계 개선을 바탕으로 북미 관계를 추진 중이며, 2026년 3월 한미연합훈련 이후 북미정상회담도 다시 추진하지 않을까”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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