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이혼변호사 세청은 지난달 31일 서울세관에서 이들 세 선수를 홍보대사로 공식 위촉했다. 세 선수는 세계배드민턴연맹(BWF) 랭킹 1위에 오른 대한민국 대표팀의 간판으로, 탁월한 기량과 끈기, 팀워크로 세계 정상에 오른 주역들이다. 관세청은 "최고를 향해 끊임없이 도전하는 이들의 모습이 경제 국경을 지키는 관세청의 노력과 닮아 있다"며,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강력한 스매시', 공정 무역질서를 수호하는 '철벽 수비', 신속한 통관으로 수출입 기업을 지원하는 '빠른 스피드'의 이미지를 완벽히 상징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세계 1위라는 상징성은 AI 기반으로 혁신적 행정체계를 구축하고 있는 관세청의 비전을 국민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이명구 관세청장은 이날 위촉식에서 "바쁜 일정에도 홍보대사 제안을 흔쾌히 수락해 주신 세 선수께 감사드린다"며"열정과 긍정의 에너지로 관세청의 노력을 국민에게 친근하게 전달하고, 공정하고 신뢰받는 관세행정 이미지를 함께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안세영·서승재·김원호 선수는 "관세청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돼 영광스럽고 감사하다"며 "국민의 안전과 공정한 무역 질서를 위해 헌신하는 관세청의 모습이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