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자연·체험 담은 ‘APEC 모드’ 경주의 3색 매력
페이지 정보
작성자 평화새 작성일 25-11-01 02:11 조회 2 댓글 0본문
지급명령이의신청답변서 황오동 경주역 뒤편, 관사촌 주민들 삶의 체취가 밴 골목에선 MZ세대가 이끄는 ‘황오동 뉴 헤리티지’를 만날 수 있다. 도시 재생 사업을 거쳐 행복 황촌 마을로 변신한 것이다. 100여 년의 역사를 가진 옛 경주역장 관사는 카페 보우하사로 운영 중인데 적산가옥의 목조, 주춧돌, 창살 등 원형을 그대로 살려 발길을 끈다.
국립경주박물관의 신라 천년서고도 놓치지 말아야 할 명소다. 박물관 소장 도서를 열람할 수 있는 박물관 안 도서관이다. 예전엔 수장고로 사용했던 건물인데 한옥 외관은 그대로 살리고 내부는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리모델링했다. 소파에 기대거나 누워서 ‘눕독(누워서 하는 독서)’하며 문화유산을 음미할 수 있다. 눕독 공간 자체가 여행지다.
경주 대표 명소인 첨성대나 황리단길에서 차로 10분만 이동하면 생태습지가 살아 숨 쉬는 금장대 습지공원에 닿는다. 강 하나를 사이에 두고 온전히 다른 분위기가 연출되는 곳에서 산책을 즐기고 전망 명소이자 야경 명소인 금장대도 함께 관람할 수 있다. 습지를 배경으로 한 나룻배 포토존에서 사진도 남겨야 한다..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